프롬뇌도 정보탭 쓰라고 해서 여기다 씀.
틈새의 땅이 완전히 처참하게 무너져서 림밸드처럼 좁고 황금나무도 안보일 정도로 망가졌다고 해서 딱히 이상할거 없음.
엘든링 기준으로 한번 생각해보셈. 엘든링에 나오는 인물들은 다 각자의 세계가 있고 거기에 갈손이 호스트한테 들어가는 형식임. 그리고 진행상황과 무관하게, 내가 이미 조진 보스도 손주의 세계에서는 여전히 살아있음. 아마 게임적 허용뿐만 아니라 설정적으로도 이런것 같은데 플레이어가 유라의 세계로 들어가면 이미 찍힌 축복이 안찍힌 상태로 나온다거나 하는 식으로 세계가 다르다는건 꾸준히 암시됨.
아마 개발진이 말한 엘든링의 평행세계 얘기가 이 소리가 아닌가 싶음. 내가 하는 엘든링도 프롬갤 파딱노예가 하는 엘든링도 다 똑같은 틈땅인 평행세계고 내가 파딱이 여는 베일 갤코옵에 들어간다 치면 나는 이미 베일을 조졌어도 파딱의 세계에서는 안조진거니까 파딱의 세계에 갈손으로 들어가서 같이 보스를 조질 수 있음.
내가 생각하기에 림밸드=틈새의 땅이고 사실 림밸드의 정체는 누군가의 세계에서 완전히 박살나버린 틈땅이며 그 원인이 밤의 왕으로 인해 황금나무의 영항력이 사라진 틈땅이라는거임. 이렇게 생각하면 본편의 평행세계라는 설정도 말이 된다고 생각함.
그럼 황금나무가 사라진건 어떻게 되냐 할 수 있는데 사실 황금나무는 우리도 미친불 엔딩으로 태워버릴 수 있음. 즉, 림밸드는 누군가로 인해 밤의 존재들이 유입되어 그들로 인해 황금나무가 없어져버린 세계라는거임. 황금나무가 안나오는건 이미 밤왕한테 조져진 이후라서 안나오는거고 황금나무가 죽어버린 만큼 황금나무 대신 영혼 나무가 존재하는거라고 생각함.
그럼 이제 림밸드가 누구의 세계인지를 추측해보자. 일단 영혼나무를 보면 알 수 있다시피 이건 딱봐도 본편 신수탑이랑 비슷하게 생김. 에셋 재활용 게임이라 놀라울것도 없지만...
무튼 신수탑은 데미갓의 거대한 룬과 관련이 되어 있고 다른 밤왕들은 스토리상 네명만 죽이면 되지 딱히 누굴 죽여야 한다 정해져있지 않음. 글라디랑 나맬리스만 그게 정해져 있는데 이중 유일하게 나맬리스만 거룬을 드랍함.
즉, 나맬리스는 데미갓이라고 유추할 수 있음. 데미갓이었다가 밤의 왕이 되면서 뒤틀려버린거지. 내 생각에 영묘처럼 지금은 존재하지 않지만 과거에 살아있던 데미갓중 하나 아니었을까 싶음. 본편에서 원탁이 생긴 이후로도 바이크가 거룬 두개를 모았는데 이러면 파쇄전쟁 이후로도 본편에 나오지 않은 데미갓들이 존재하긴 했었다는 소리니까. 아마 그중 하나가 아니었을까?
나맬리스를 죽이면 원탁과 함께 레이디가 소멸한다고 했는데 내가 생각하기에 나맬리스를 죽이면 나오는 시체의 무녀가 레이디였던것 같음. 우리의 삧이 특이한거지 바이크도 그렇고 베르나르도 그렇고 빛바랜 자는 원래 무녀가 있으니까. 레이디가 귀족? 그런 설정이었던건 무녀가 되기 이전 직위를 이야기하는듯 싶음.
아무래도 정황상 한 데미갓이 모습없는 어머니한테서 힘을 받던 모그처럼 외부신인 밤의 존재에게 힘을 받아 쓰다가 결국 잠식당해 나맬리스가 되어버렸고 레이디의 빛바랜 자가 거룬을 뜯어내려고 트라이하다 나맬리스에 의해 황금나무도, 틈땅도, 삧도 모두 죽고 림밸드가 되어버린것 같음. 즉, 나맬리스를 잠식한 밤의 왕이라는건 외부신중 하나라는거지. 미친 불처럼 외부신이면 황금 나무를 조져버릴 수 있으니 이러면 황금나무를 조진것도 크게 이상하지 않음.
그리고 징조처럼 틈땅 출신이 아닌듯한 밤의 왕도 많고 구작 보스가 등장하는것도 밤의 왕이 외부신이라 틈땅이 아니라 다른 세계의 존재도 끌어다 쓰는게 가능하다면 이야기가 된다고 생각함.
그러다 결국 나맬리스랑 싸우다가 마지막까지 살아남은게 레이디였고 레이디는 원탁으로 이동해서 그곳의 무녀가 된 채로 손가락약을 쓰듯 다른 밤건자들을 갈손처럼 원탁으로 불러모았고 얘들이랑 같이 나맬리스를 결국 쓰러뜨리면 우리가 손주 도와 보스 물리치면 원래 세계로 가는것처럼 다른 7명이 해방되고 본래 자신들의 세계로 돌아가면서 레이디의 세계인 림밸드가 아니라 다른 등장인물의 세계인 틈새의 땅이 들어난듯 싶음.
레이디가 불러들인거라는 근거로는 복수자의 영입 조건을 들 수 있음. 복수자는 레이디가 힘을 되찾고 합류하면 해금 조건이 열리는데 이는 레이디가 시계를 되찾고 힘을 되찾으면서 복수자를 아군으로 원탁에 소환했다 생각됨.
아마 원탁 지하의 석관들은 레이디가 나맬리스를 조질 수 있도록 도운 협력자들이 아닐까 싶음. 이들의 도움으로 원탁을 림밸드랑 분리시키고 레이디가 그곳의 무녀가 된거지. 본편 원탁도 틈땅이랑은 어느정도 구별되어 있고 원탁 상태가 메롱이 됨에 따라 휴그, 엔야 등이 죽거나 상태가 이상해지는것처럼 얘들은 목숨을 바쳐서 원탁을 림밸드에서 격리했다고 생각함. 림밸드는 3일만에 밤의 비로 인해 좃되는 지역이고 추적자한테 레이디가 네가 기억 못해도 우린 같이 잘 싸웠다고 하는걸 볼때 레이디의 시계로 꾸준히 시간을 되감고 있고 원탁을 그 영향에서 벗어나게 하고 독자적인 시간선을 가지게 하기 위해 협력자들이 희생했다 생각함. 이겜이 로그라이크 인것도, 빛 바랜 자도 아닌 놈들이 죽어도 죽어도 다시 살아나는것도 모두 레이디가 시계로 시간을 3일 전으로 되돌리고 독립된 공간인 원탁으로 돌려보내기에 기억을 가지고 3일 전으로 돌아오는게 가능하다고 생각함. 원탁은 엄청 특별한 장소인거지.
아마 게임 시작 직후 추적자가 기억을 잃은 상태임과 동시에 레이디가 시계를 분실한 이유도, 이걸 글라디우스를 죽여야 주는것도 모두 레이디가 글라디랑 싸우다 시계를 분실했고 불완전하게 시간을 3일 거스르느라 추적자의 기억이 꼬였다라고 생각함. 다른 밤왕이랑 달리 글라디를 꼭 죽여야 하는 이유도 글라디우스가 시계를 가져갔기에 그래야 하는거고. 그래서 아마 글라디우스는 설정상 추적자 낀 파티가 레이디랑 복수자 합류 전에 1트컷 내고 시계 가져왔을듯.
다만, 이 밤건자들중 추적자만이 어떻게 원탁에 오게 된건지 불분명한데 얘는 튜토리얼에서 레이디랑 제초충이랑 싸운걸로 볼때 정황상 레이디가 소환한 존재가 아니라 진짜 추적자의 말대로 운좋게 그 세계의 존재가 밤으로 인해 멸망하지 않고 살아남았고 원탁까지 오게된 거라고 생각됨.
추적자는 다른 등장인물과는 다르게 애초부터 레이디랑 같은 세계에 속해있었기 때문에 스스로 물방울 유생을 써서 레이디의 세계의 밤왕이 되는것이 가능했다고 봄. 나맬리스 조지고 면 다른 밤건자는 다들 뿔뿔히 흩어지는데 추적자 엔딩에서 추적자만 남아있을 수 있는듯이.
아마 밤의 왕들은 나맬리스랑 거래한 외부의 세력들이거나 나맬리스가 틈땅을 조지는데 협력한걸로 보이고 그래서 같이 표적이 된걸로 보임.
그래서 내 추측은 다음과 같음.
1. 원탁은 레이디가 속해있던 틈새의 땅이었고 레이디는 무녀로써 자신의 삧과 함께 모험중이었다.
2. 원본 세계와 같이 삧은 거룬을 모으러 다녔고 그중 한 데미갓이 외부신인 밤의 왕을 받아들이면서 나맬리스가 되었고 이대로 틈땅이랑 황금나무를 조져버려 림밸드로 만들고 밤의 비를 뿌려 림밸드마저 3일만에 멸망시켰다.
3. 이중 레이디는 아츠를 썼든 시계를 썼든 해서 어떻게든 원탁으로 살아돌아왔고 나맬리스로 인해 멸망하는 림밸드에서 원탁을 분리하기 위해 몇몇 존재들이 희생했음. 이 희생자들이 원탁 지하에 있는 석관의 주인들이다. 레이디는 나맬리스에게 멸망해가는 림밸드를 나맬리스를 조질때까지 시계를 이용해 멸망 전인 3일 전으로 계속 되감고 있어서 이겜이 로그라이크인거고 빛바랜 자도 아닌 밤건자들이 죽어도 다시 살아나는거다.
4. 레이디는 나맬리스를 어떻게든 조져버리기 위해 갈손으로 밤건자들을 불러모았고 나맬리스를 조지면 갈손들이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에 엔딩에서 멀쩡한 틈땅이 나온다.
5. 다만 이중 추적자 만큼은 레이디의 쌍둥이인 만큼 본인의 발언처럼 추적자는 어떻게든 살아남았다. 즉, 추적자는 갈손이 아니라 레이디와 같은 세계의 존재였기에 나맬리스를 죽이고 나서고 레이디와 같은 세계에 남을 수 있었고 유생으로 스스로 밤의 왕이 된다는 선택이 가능했다.
정리: 나맬리스는 밤의 왕이고 밤의 왕은 외부신이고 다크소울 세계관에도 마수를 뻗치는게 가능하려면 밤의 왕이라는 외부신은 반드시 시부야여야 한다. 시부야가 외부신으로 미야자키가 만든 황금나무와 틈땅을 박살낸거다. 고로 거대한 의지는 미야자키고 밤의 왕은 시부야다.
근데 씨발 마지막에 거인은 뭐지?
추적자가 밤의 왕으로 변해서 황금나무를 해치우지 않으려고 간건가? 아니면 그게 아닌 또다른 무언가인가? 시부야가 프롬 소프트웨어 지하실에 다시 감금되면서 영향력에서 벗어난건가?
제발 설정좀 풀어줘 DLC에서 설정 안풀면 프롬 소프트웨어 본사 지하실에 감금된 시부야를 풀어주러 갈거임
그러니까 모그처럼 외부신 받아들이다가 진짜로 좆돼버린 세계관에서 레이디가 무한 반복 중이다?
난 거인은 뭔가 죽음이라는 필연에 이끌린 상징적존재(수르트같은)고 황금나무 부활해서 틈땅에 영원성이 되돌아와서 다시 떠나간걸로 생각한 - dc App
오 - dc App
좀 재밌었다. ㅇㅇ 너 같은 애들이 있어서 간접적인 프롬게임 스토리가 정리되는거 아니겠냐 굿굿
질문할게 많은데 글로 써서 질문하면 받아주냐
프롬뇌라 내가 답을 못할걸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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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볼때마다 그래서 발기함 - dc App
엔딩은 밤의 왕이 황금나무 다시 피어오른거보고 GG치고 가는 느낌이긴한데 참 뭔지 모르겠음
나멜레스가 데미갓이라고 하기엔 유물 툴팁이 걸리지 않나 그 문명의 마지막 생존자 그런 느낌이던데
재밌네 근데 내가 잘못 이해한건지 모르겠는데 추적자가 밤왕된건 레이디를 위해 필요악이 된게 아닌거임? 그리고 보스 잡고 3일 전으로 돌리는건 그럼 나멜 외 다른 보스들을 잡는 이유가 뭐임?
나멜 이외에 딴 밤왕 잡는건 나멜이 만나러 갈 수 있는 단서가 나멜이 따까리들한테 있어서 그런거 아님?
나멜 잡으면 나오는 무녀 얘 남자라고 누구 저널에 나오지 않았나
시부야 엔딩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리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