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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PC방에는 튀김옷 입고 가는거임.

그리고 엘밤통을 키는데 킬 때부터 게임 브금이 웅장하게 울려서

주위사람들이 다 쳐다봄

"저거 엘든 링 밤의 통치자 아니야?"

"풉, 저런 어려운 게임을 저런 사람같지도 않게 생긴 녀석이 한다고?"

"딱봐도 날개도 못쓰면서 어디서 소문듣고 맛이나 보려고 하는 병신이네"

옆사람이 구경하든 말든 신경안쓰고

도끼창 하나 슥 꺼내서 강턱 슥슥 잡고

507882분 53초에 깬 기록화면 띄워놓고 닭다리 하나 뜯고오면

주위사람들이 자리 몰려들어서

"와 미쳣다 507882분안에 애를 잡앗어"

"아니 ㅋㅋ 우리 지역에서 제일 못하는거 아님? 저번에 동숙이도 1시간 내로는 잡는다고 그랬잖아"

"이 병신은 뭐하는 닭대가리길래 이런 실력을 가지고도 쪽팔린 것도 모르고 아무 말 안하고 있었지!?"

이렇게 떠드는거를

"거기. 내 자리."

이렇게 한마디 슥 해주면 구경꾼들이

"병신 ㅋㅋ"

"어이! 사진 그만 찍고 빨리 안튀기고 뭐하는거냐!"

그럼 난 카메라로 얼굴을 정신없이 찍고있는 여고생을 향해 (얼굴에 홍조가 피어있음)

"사진. 곤란."

한마디 해주고 다시 자리에 슥 앉아서

추적자 레이디 근친 야동이나 보면서

"이정돈가"

한마디 하고 있을 때

PC방 여자 알바생이 (동네에서 제일 예쁘다고 소문난 쿨뷰티 미녀, 몸매 S급, 처녀임)

"서비스에요"

하면서 칼들고 와서 도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