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겜 시작하고 5일 정도 됐음
플레이 방식은 초회차엔 가능한 최소한의 공략만 보고
2회차에 공락 다 보면서 가능한 모든 보스와 보상 컴플리트를 해볼 생각

사진좀 찍어둘걸 그랬네
아무튼 첫날 겜 시작했을땐 이 겜에 아는거라곤 라니가 히로인으로 괜찮다는거랑 오픈월드라 어디든 갈 수 있다는거임

시작은 도적으로 시작

첨에 배움의 동굴 깨고 백면 바레가 스톰빌로 가라고 하는데
나는 스톰빌이 어디인지 모름
눈앞에 일단 트리가드 있길래 싸워봤지만 이거 잡으려면 너무 오래걸릴거같아서 포기

그래서 일단 오른쪽으로 가봤는데
무슨 박쥐들만 나오고 텅텅 비어있길래
죽은 김에 트리가드 넘어서 앞쪽으로 진행
트리가드가 지키던 곳인가 싶어서 교회도 들어가보고
병사들 뒤치기하던건 세키로 생각나서 재밌게 했음

자연스럽게 병사들 따라가면서 스톰빌 관문까지 감
문제는 여기서부턴데
나는 죽었을때 룬 줍는거나 룬으로 레벨업하는걸 좀 늦게 알았음
그래서 스톰빌 관문 앞에서 한 번 막힘

일단 좀 그럴듯한 기사몹이 있길래 얘를 잡는걸 목표로 함
여기서 1시간 넘게 잡병들 싹 암살하는 방법 익히고
기사랑 일기토떠서 잡음
내 구원의 무기 워피크를 여기서 먹음

근데 관문 가보려니까 활쏘는 몹들이 진치고 막고있는데
세키로는 이런 경우 보통 샛길이 있기 마련이었고
잡몹 하나하나가 나한텐 너무 강했기 때문에
오픈필드인 엘든링은 확실하게 다른 길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음

그래서 말을 타고 돌아다니면서
뒷길을 찾기 시작함
그때는 몰랐는데 결과적으로 위쪽 성인의 다리 통해서 알렉산더랑도 만나고
폭풍의 언덕쪽 축복도 찍으면서 어쨌든 관문을 통과하긴 했음
이러다 렙업하는 법을 알아서 이때 레벨이 6인가 8인가 그랬음

문제는 여기서 다음 목표를 잃음
근데 폭풍의 언덕을 돌아다니다보면
근처에 커다란 다리도 보이고 성도 보이잖아?

일단 저런 랜드마크를 목표로 삼았음

투기장쪽에선 배율자한테 쳐맞고
뭐지 내가 멀티를 안껐나 싶어서 검색도 해봄
보스라는걸 안 뒤로는 몇번 도전했다가 너무 끔살이라 포기함

근데 잡병들 진치고 있는곳은 당연히 못뚫을거 같으니까
나는 여기서 또 샛길을 찾으려했음
진짜로 찾긴 했음
성쪽에 돌아가는 샛길이 길게 있었음

갑옷입은 몹 대신
나도 잡을만한 늑대들이 많이 나오길래
아 역시 이 길이 맞구나 싶었음

그렇게 도착하게 된 곳이 호수의 리에니에
묘지쪽에서 언데드를 때려봤는데
ㅈㄴ 쎈거 겨우 잡았더니 자꾸 부활까지 함
밑으로 내려가는 길도 못찾았기 때문에 더 이상 진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내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폭풍의 관문으로 복귀했음

첫날은 여기까지하고 잤음
쓰다보니까 좀 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