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bafdf2bf6dd3eb279bec4b05b83746f20385e9af511ce8291b0bcbed24a40710f08640626e36f1f0e7caddfc5a8163f

겐붕이 조지고 잇신전에 들어가면

회춘한 잇신햄이 npc 시절에는 안입던 묘한 옷을 입고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대관절 이 묘하게 생긴 옷은 뭘까?

궁금해서 찾아봤다.


04f08474bded1bf63fef86ed4f856a3793152a8530d6f813a9e32b8534b0

색감이 가장 유사한 자료가 이것 뿐이더라.

해당 옷은 요로이히타타레라고 부르는, 갑옷 아래에 받쳐 입는 의복이다.

좀 여건이 된다 싶은 무사들은 이 옷을 비단으로 만들어 입었다.

제대로 비단으로 만들어진 요로이히타타레는 서양의 갬비슨처럼 옷 자체만으로도 어느 정도 방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다 카더라.



04aec32eecdc74997ab7d38a25c62b2f93856cde7b63cdff41ae78a5549c1bfbd53194004054cd

198ef877a88269eb5aadd7b11fc52d32410a971c8a4ef159f23e642f1a4e3cf5c62bc626553f270ab65358d3bf2a900d32c895de4d86d9829f8f83112744a1054d40d36ea43b6917e76d08775c470dd6282d65

보스전에서 보이는 소매가 뚫려있는 모습은

겨드랑이 부분에 원래 나 있는 구멍을 더 찢어서 넓힌 것으로 보인다.

이것저것 격식 안따지는 잇신답게 옷도 지 입고 싶은대로 개조했다

1984f86bbd9c32b6699fe8b115ef046c67b3fb22bd

1984f86bbc9c32b6699fe8b115ef046cc2d4383060

여담으로 제대로 갖춰입은 요로이히타타레는 요런 모습이 된다.

일단은 저 옷 자체만으로도 정장이나 마찬가지지만,

보다시피 제대로 무장하기 전에 입는 언더웨어 개념이기도 하다는 거지.

그러면 여기서 우리는 한가지 사실을 도출할 수 있는데...

7cea8574b28b6ff538ee98a518d604033b7bb433b3452fced3eb

잇신은 이새끼가 너무 빨리 쳐발리는 바람에

갑옷 입다가 허겁지겁 뛰쳐나와서 저런 꼴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설마 손자가 자기 갑옷 입을 시간조차 벌어주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달은 잇신의 기분은 어땠을까?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