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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에 전역하고 거의 한달동안 엘든링만 했음. 프롬 겜은 한번도 안해봤었고 소울류도 처음이었는데 이렇게 재밌게 즐길줄은 몰랐다. 멀기트 잡다가 빡쳐서 이것저것 찾아보면서 사냥개 이빨 파밍하고 공략 보면서 단석 줍고 그런 과정이 젤 재밌었음

레날라까지 사냥개 쓰다가 근접 질려서 월광검 쓰는 마검사도 해보고 극후반 파름 아즈라부터는 그랑삭스 빌드 쓰면서 엔딩  봤음 손고자여서 말리케스 호라루 라다곤 콤보는 못 견디겠더라 150렙 찍고 슬라임 세워두고 그랑삭스 던지면서 마지막에 날먹 좀 했음

난이도 조절이 없어서 참 어렵게 하려면 어려울 겜인데 공략 보면서 날먹 사기무기, 영체 쓰면 플레이어가 직접 난이도를 낮출 수 있어서 진입장벽이 낮았던 거 같음

프롬식 스토리텔링이라고 불친절한 부분도 많았고 공략 없이는 어떻게 퀘스트 할지 막막한 거 같은데 그냥 이곳 저곳 돌아다니면서 여행하는 기분으로 게임 하니까 너무 재밌었음 맵 디자인부터 몹, 보스들 디자인까지 너무 좋았고 하루하루 설레면서 겜 한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잡은 보스들 중에서는 개인적으로는 멀기트, 모르고트, 호라 루가 디자인도 멋있고 패턴도 재밌어서 젤 마음에 들었는데 아직 모그도 안잡고 말레니아도 안잡고 용왕 선조령 등등 안 즐긴 보스들이 많아서 무기들 파밍하면서 도과 보스 다 잡고 2회차 넘어갈 예정. dlc도 사고 싶은데 맵이랑 난이도 좆같다는 말 많이 들어서 망설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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