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여기지만 이쪽 게임 볼때마다
다크소울 세키로 세계관 젤 십창난 블러드본에도
스토리가 없다고 하지만
아이템의 글 몇줄이나
보스와 npc들의 대화 한두마디에서 느껴지는
처절함과 애잔함이 게임을 완성시키고 있다고 여겼음
인간회귀 엔딩이나 게스코인 가족의 비극같은거
게일마저도 화가소녀와의 관계가
개처망한 세계관에서 몇안되는 가족간의
애착을 보여주는 인물인데
이성을 잃고 희생해서라도 특정 목표를 이룰려는게
제3자인 주인공 입장에서도 게일이 뭐때문에 그지경 될때까지 필사적으로 고리도시까지 다다랐는지 조금이나마 직관적으로 와닿게 만드는 몇 없는 장치였지.
대놓고 '아가씨의 그림을 위해'란 말을 하니까
근데 미켈라단은 그런 감성이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음
왜? 본편에서 미켈라 주변에 쌓아왔던 고드윈 말레니아 트리나등의 인물 관계, 황금률과 본인의 상냥한 규율에 대한 고뇌. 분명 얘 주변의 소중했던 인물이나 장소와 엮이고 빌드업되어 클라이막스에 터져나오는 감동이든 비장함이든 있어야 했는데
미켈라의 스토리에서 이것들을 거의 날려버리고 설명조차 안함. 지 근원을 다내던지고 안스바흐 말처럼 디엘시의 미켈라는 자기자체를 표백시킨건지 백지를 넘어 백치처럼 등장함
미켈라의 인간관계(고드윈 말레니아 트리나등)와 전혀 상관없던 오히려 자길 아껴주던 여동생보고 죽이라 했던 놈과 미켈라가 붙어먹고 있고
본인 규율이 모든것에대한 포용이라면서 삧은 물론 부모가 만든 황금률에 최소의 존중이나 이해까진 바라진 않더라도
오만한 자세로 옛 규율이라 칭하면서 스스로의 근원모두 자기부정하고 있다보니
플레이어 입장에선 얜 뭔 자신감일까 의문이드는데
막상 보스전 들어가도 미켈라란 인물이 본편에서 쌓아올렸던 관계나 서사가 폐기되듯 버려졌으니 연출도 멋도
그리고 미켈라가 죽은 이후 감동도 여운도 안남는 대체 뭘 의도한건지 모를 엔딩 컷씬만 남아버림
여태 이렇게까지 망가트린 캐릭터나 보스전이 있었나
라단 얘기는 안했지만
얜 아예 본편의 의미나 최후자체가 부정되버려서
미켈라보다 더 ㅈ된듯
- dc official App
1년 지나서도 갤 불 태우기용 치트키가 된 이유가 있지
여태 못 만든 보스들이 주유소에 받아온 기름통이라면 얜 그냥 석유나오는 시추선임 - dc App
애초애 라단축제로 은퇴 ㅈㄴ 잘시켜놓고 개뜬금없이 뭐지 싶긴함 떡밥 개같이 뿌려둔 고드윈은 어디가고
라단은 아예 본편 보스전 없에버리고 고드윈 마냥 ㅈㄴ쎈 데미갓이 있었는데 말레니아한테 뒤져 시체도 어디갔는지 알수없음. 이런식이 되도 상관없게 되버림 - dc App
글댓비 왜이리 ㅈㄹ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