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 마술에대한 집착이 강해서 알려드렸는데 어떠신가요?"
최근 며칠 간 은둔자의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울고불며 난리친 레이디였다.
"아직 마력운용에 익숙하지않아서 잘 되지는 않네요."
"그렇군요, 하지만 레이디. 밤이라도 도움이 필요하면 서슴없이 불러주도록 하세요."
"그게 무슨 소리죠?"
"마력 운용이 어렵다고 숨넘어가듯이 고함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란 얘기입니다."
순간 레이디는 얼굴이 화끈거렸다. 모두가 잘 시간, 분명 투명망토를 걸친체 바다앞에서 홀로 수련을 하였을 터인데
은둔자에게 부끄러운 실태를 들킨것이다.
"자, 오늘은 실전 마술중 하나인 멸망의 유성을 배워보도..."
"아니요, 저는 더 이상 마술을 익히지 않을겁니다. 원탁의 지루한 일상속 무녀의 일탈이었다고 생각해주세요"
훌륭한 마술 선생이되어준 그녀에게 실망스러운 대답을하긴 싫었으나
레이디는 이미 목적을 달성한 탓에 더 이상 새로운 마술에대한 욕망이 없었다.
"아니, 요며칠 간 배운 마술이라곤 고작 광부들이나쓰는 채굴마술인데 도대체..."
"원탁의 보수공사를위해 성벽을 허물고할 마술이 필요했을 뿐입니다. 밤이 깊어오니 이만 자리로 돌아가시죠"
어쩔수 없이 방으로 먼저 복귀한 은둔자는 잠이오지 않아 계속 그녀를 기다렸지만 달빛이 차도록 레이디는 돌아오지 않았다.
'밤마다 무슨 수련을 하는거지?'
궁금증을 못이긴 그녀는 레이디가 있을터인 바닷가를 암월의 묘리를 응용해 바닷물을 거울삼아 비춰보았다.
어두워서 잘 보이진 않았으나 그곳에 분명 그녀가 무릎꿇은체 앉아있었다.
'도대체....'
이윽고 푸른 청색의 빛이 지면에서 피어나오고 멀리서 알수없는 신음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온몸을 비틀며 자세를 유지하는 레이디.
은둔자는 그녀의 무리한 마술 훈련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어 바닷가로 향하였다.
그곳엔 자신이 가르쳐주었던 암반 발파 마술을 행하고있는 레이디가 있는 것이 아닌가
라는 내용의 만화 그려줘
왜 추적자한테 쓰는거 아님?
왜 아닐거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