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08월 03일은 아머드코어2의 발매 25주년 기념일입니다
아머드코어2는 시리즈 중 처음으로 PS2에서 개발된 게임으로,
이전 아머드코어 작품에 비하면 그래픽 성능이 향상되고 새로운 시스템이 많이 시도되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오버드 부스트(OB)의 추가
6편에서 어설트 부스트라고 개명당한 고속 부스트 그거 얘기입니다
이전에 나온 아머드코어 1계 3부작(AC1, ACPP, ACMoA)에서는 부스트와 점프를 이용한 기동이 중심이었습니다
물론 아머드코어 2도 기본적인 기동 방식은 비슷합니다
그런데 PS2 넘어오면서 하드웨어 성능도 좋아졌겠다,
이제 플레이어한테 고속 기동 능력을 넣어준 거지
이 오버드 부스트 기능은 조금씩 변화해왔지만 추가된 이후로 꾸준히 나오게 됩니다
아머드코어 2계만의 특징이라면 뽑을 수 있는 것이 리미터 해제
말 그대로 기체를 한계까지 쥐어짜는,
메카 장르에서 누구나 꿈꾸는 그런 낭만 가득한 시스템
불리한 상황을 뒤집을 수 있는 스릴 넘치는 도박수,
그것이 리미터 해제 기능의 도입 의도였습니다
리미터 해제를 사용하면 일정 시간 동안 EN 소모량이 0이 됩니다
소울시리즈로 비유하자면 스태 소모가 0이 된다는 거임
하지만 잠깐의 리미터 해제 발동 시간이 끝나면 그 때부터 고통 시작
엄청 긴 시간 동안 EN 차지 불능 상태에 빠집니다
소울시리즈로 비유하자면 한참동안 구르기랑 달리기가 봉인된다는 거임
페널티 오기 전에 써서 이기면 괜찮은 거 아니야?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미션 상황에 따라 쓸 수는 있지만 페널티가 너무 커서 쓰기 애매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PvP에서는 상대가 리미터 해제를 발동하면 걍 OB 켜서 시간 끝날 때까지 도망다니면 끝이라서 더더욱 쓸모 없었고
나름 시리즈의 새로운 시도였지만 이래저래 별로여서 후속작인 아머드코어 2 어나더 에이지를 끝으로 다시는 시리즈에 등장하지 않습니다
다만 기체를 극한으로 몰아세워서 상황을 뒤집는다는 컨셉은 아머드코어 V계의 오버드 웨폰으로 이어집니다
얘는 제너레이터 대신 무기 한정이지만
그 외에도 2차 락온 시스템, 과열 시스템 같은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되었고,
플로트 각부나 에너지 실드, 익스텐션 파츠 등 다양한 부품이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스토리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자면, 아머드코어 2는 아머드코어 1계에서 세계관이 이어집니다
아머드코어 1계에서는 '대파괴'를 겪은 후 인류가 살아가는 지하 세계가 배경으로 전개되었습니다
이 지하 세계는 다시는 인류가 좆되지 않기 위해 인류를 감시하는 관리자 AI에게 굴려지고 있었습니다
AC1과 그것의 리부트 격인 ACMoA의 스토리는 지하 세계에서 구르다가 관리자를 격파한다는 것 정도
아머드코어 2는 인류가 지상에 진출한 미래를 배경으로 삼고 있습니다
아머드코어 2의 무대는 화성
지구는 하나의 통합 정부에게 다스려지고 있었고,
그나마 화성이 아직 해먹을 게 많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
화성에 기업들이 좋다고 깽판치려고 하자,
지구에서는 기업들을 혼내주기 위해 감시부대 프라이트너즈를 파견합니다
기업 밑에서 의뢰를 받아먹던 용병인 플레이어는 프라이트너즈의 대장 레오스 클라인의 음모에 휘말리고 마는데...
이것이 아머드코어 2의 주요 스토리라인 되시겠다
아머드코어 2의 난이도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시리즈 중에선 꽤 쉬운 편
물론 6편 하다가 2편 넘어오면 다른 조작 체계에 조금 아찔해지긴 하지만,
초반만 넘기고 조작 적응한다면 난이도는 무난무난합니다
그에 대한 반작용인지 이후 작품인 AC2AA의 난이도가 뒤지게 높아지긴 했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오늘 08월 03일은 아머드코어2의 발매 25주년 기념일입니다
이 정도는 알고 갤질합시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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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그 카라사와 코어인가
5
보추사랑꾼이 보스인 게임이 있다
보추 오퍼레이터를 잊지 못한 채 노망나서 뤠에이븐이라 울부짖는 보추박이할배가 어떻게 보스
올해 간판기체 모형화도된다구
와 이번달이 마지막 연재겠네
이거 cm이 ps2로 ac2였나 그랬을거임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