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다시피 나멜레스는 보스전 시작 전 검을 바닥에 끌면서 '플레이어 쪽으로' 걸어오고 있음
근데 추적자 엔딩에서 나멜레스의 힘을 계승해서 새로운 나멜레스가 된 추적자는 검을 질질 끄는 건 같지만, 걷는 방향이 나멜레스의 반대쪽임
그리고 둘이 밤의 왕이 된 배경도 전혀 다름. 왕의 밤 설명 보면 알겠지만 나멜레스는 지켜야 했던 모든 걸 지키지 못하고, 세계를 저주하면서 밤의 왕이 됨.
근데 추적자는 지키고자 했던 한 사람은 지킬 수 있었고, 애초에 밤의 왕이 된 동기 자체가 그거였음.
어쩌면 나멜레스랑 추적자는 모습은 같아도 반대의 길을 갈 지도 모름.
'우리의 아이를 부탁해 동생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