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방이 충분히 넓고 안정한, 시야가 꼬이지 않는 구조인가? X (보스 몸짓이 큼, 벽이 움푹 팬 지형이 있는 거의 모든 프롬겜 보스방은 시야 꼬임에서 자유롭지 못함)

어렵지만 패링이라도 먹히는가? X

대놓고 회피 위주의 공략을 강요하는가? + 도저히 방패질로 못 버틸 보스인가? X

공격이 빠르거나 눈뽕이 있더라도 보다 보면 외워지는가? △ (2단계부턴 'Spin to win' vs '기둥 뒤에 공간 있어요'라서 꽤나 개인 실력 탓)

"자존심 버리고 장거리 공격수단 총동원하세요"에 넘어갈 만큼 마음이 꺾이는가? X

잘 만든 ARPG 특유의 깰 듯 말 듯한 애타는 느낌이 드는가? O

이래도 대방패 안 들 건가? 그것도 자존심이라고 버티는가? X...


뭐 벌써 몇 번째 보스라고 자유도를 그렇게 뺏어가세요ㅠㅠ

그렇게 시간을 쏟아 대방패로 갈아타고 돌아와 3트쯤 되니 거짓말처럼 깼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