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하라. 무엇을 원하지?"


"...임신에 특화된 몸이 되고 싶다."


"호오...특이한 요구로군. 뭐, 문제없다. 하지만 거래에는 대가가 따른다. 알고있겠지?"


"상관없다. 오빠의 아이를 가질 수 있다면."


"좋다. 거래는 성사되었다. 부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군."




불임이었던 여성은, 오빠의 아이를 임신하기위해 악마와의 거래를 선택했다.


여성이 악마와 거래한 날 밤, 원탁의 밤을 건너는 자들은 의문의 소리에 잠을 이루지 못하였다고 한다.


시간이 흘러 여성의 아이가 태어났고, 아이는 한눈에 봐도 범상치 않았다.


그렇게 아이가 자라, 슬슬 옹알이를 할 수 있게 되었고, 여성은 기대에 부푼채 아이에게 말을 시켜보았다.


그리고 아이가 태어나서 내뱉은 첫마디. 그것을 들은 여성은 충격에 빠졌다.


"엄마...저랑 요도딸 칠래요?"




악마는 소원을 이루어준다. 하지만 그 대가는 결코 가볍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