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08월 16일은 나노데빌의 발매 19주년 기념일입니다
나노... 뭐라고?
나노데빌은 2006년 프롬소프트웨어가 """유통"""한 피처폰 모바일 게임으로, 특수한 능력을 지닌 한 소년과 괴물 소녀의 모험을 그려내는 판타지 배경의 RPG 게임입니다
그렇다. 이 겜은 엄연히 따지면 프롬이 개발한 게 아니고 유통한 게임이다
개발사는 일본의 Magitec이라는 기업에서 개발한 게임이다
사실 이 정보글 연재에서 타 회사가 개발하고 프롬이 유통한 게임은 올리지 않았음
천추 시리즈 대부분을 다루지 않은 것도 같은 이유에서였고
그런데 이게 프롬이 유통한 게임이라는 걸 웨이백 머신 뒤져가며 자료조사 다 하고 나서야 알게 됐네?
그냥 아까워서 올림
나노데빌의 세계관은, 인류가 베르몬데스라 불리는 마수와 마수가 빚어낸 괴물과 맞서 싸우는 곳입니다
본작의 주인공인 소년 카일(カイル)
어릴 적 어머니를 지키지 못한 죄책감으로,
괴물을 토벌하여 사람을 지키는 기사가 되고자 합니다
하지만 카일의 운명은 소엘(ソエル)을 만난 이후로 뒤틀리고 맙니다
소엘은 괴물이 환생한 존재. 인간임에도 곧 괴물인 소녀입니다.
카일은 괴물 토벌대가 전멸한 가운데, 홀로 서있던 소녀 소엘을 만납니다
그리고 카일은 그 괴물 소녀에게 마음을 먹혀버립니다
그렇게 소엘에게 마음을 먹히고 만 카일은 괴물의 힘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괴물의 힘을 얻은 카일은 괴물을 먹어치우면서 더욱 성장하는 특이한 신체를 가지게 됩니다
실제 인게임에서도 적 괴물을 쓰러뜨리면 고기를 얻을 수 있고, 이를 먹어 새로운 능력을 얻거나 강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동행하는 소엘의 힘을 빌려 마수의 모습 (魔獸型)으로 변신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다만, 변신 중에는 소엘의 몸이 무방비 상태가 되므로 주의해서 싸울 것이 권장됩니다
이렇게 괴물을 먹어 성장하고, 괴물로 변신해가면서 싸우는 것이 나노데빌의 전투 방식
전투 자체는 전형적인 JRPG 턴제 전투 스타일이긴 합니다
이처럼, 나노데빌은 괴물을 먹음으로써 힘을 얻는 소년과 괴물의 환생체인 소녀와의 여정을 그려내는 게임이었습니다
게임 플레이도 이러한 설정을 인게임 시스템으로 충실히 구현해냈습니다
홍보 문구에 따르면 조금은 슬프면서도 깊은 스토리를 그려낸다고 하며,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등장한다고 합니다
추가로, 이거 나름 피처폰 게임임에도 분량이 길다고 홍보하긴 하는데... 자료가 뒤지게 없는 게임이라 실제로도 그런지는 모르겠다
이 정보들도 웨이백 머신 뒤져가며 찾은 거라서 말이지
이거 존재만 알려졌지 다시 할 방법 없는 로스트 미디어긴 함
킹스필드 모바일이나 아머드코어 모바일은 적어도 관심이라도 받았지
킹스필드 모바일은 로스트 미디어였다가 양덕들 덕에 발굴되었고,
아머드코어 모바일은 1편 2편이 최근 이식도 됐으니까
한편 나노데빌은 아는 사람도 거의 없어서 관련 정보 발굴은 더 힘들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누가 백업해둔 나노데빌의 공식 홍보자료로 본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오늘 08월 16일은 나노데빌의 발매 19주년 기념일입니다
이 정도는 알고 갤질합시다

모르고 갤질해도 되겠다
나노데빌도 모르면 프롬갤 왜함
ㄹㅇ
이게 그 젤다의 전설인가요?
나노데빌 썬
와이 원츄 유통
이건또 뭐야 - dc App
이거 모르면 뭐 불이익이리도 있냐
겜안분으로 베임
겜안분 컷 ㅈㄴ 높네
이게 먼데 오타쿠야 - dc App
프롬소프트가 개발이 아니라 유통도 했구나
이 시리즈에서 안 다뤄서 그렇지 찾아보면 상당히 많음
유통작도 다뤄야겠지?
이놈들 역사가 꽤 오래됐고 정말 많은것을 했구나 - dc App
로스트 미디어 타이틀은 좀 간지나네
유익해요 - dc App
이제 유통겜으로 1년 추가로 연재해줘요
집행자가 저기서도 나오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