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갈수록 지형이 험악해지더니 막 강풍 불고 번개 쾅쾅 치고

가는 길마다 비룡 시체가 한가득이고

꼭대기에 베일 보스전이 있는걸 이미 알면서도 긴장이 안 놓아지더라

나락이 놀이공원에 귀신의 집 체험하는 느낌이라면

톱니산은 태풍에 천둥번개 치는 날 새벽에 공원 산책나온 느낌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