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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러 만든 물건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모르는 편이 나을 것 같다

기사왕 렌달에겐 많은 일화가 있다.
거대한 비룡의 발톱조차도
그에게 큰 상처를 입힐 수 없었다고 한다.

물방울을 받던 왕의 모습은 당당하고 강하며
조금도 흔들림이 없었다고 한다.
황금 나무의 왕은 대지에 우뚝 선다

굳이 말할 필요도 없겠지만,
그에 따른 각오는 가지고 사용할 것

주술의 새로운 본질을 제시한 카르미나는
주술왕 살라만의 일등 제자였다고 한다.

다소 이름이 아까운 느낌은 있지만
이 검을 쥐고 있으면
어쩐지 열기가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