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라단 말레니아 글 봐서 써본다.

우선 인정할 건 인정하고 넘어가는데


말레니아랑 라단은 병신인가? ㅇ

라단은 말레니아 에오니아 처맞고 시한부가 되었는가? ㅇ

둘의 결투는 무승부인가? ㅇ


이건 작중 내 팩트임.

동시에 말레니아가 핀레이 아니었으면 뒤졌다는 것도 팩트임.

말레니아는 결투하다가 라단 앞에서 기절했는데 라단은 전투 능력 유지하고 있었으니까 부하 아니었으면 뒤지는 거지 기절한 얘가 대체 어떻게 살음?


몇몇은 에오니아 늪 유령이 춤을 췄다는 대사로 부패 영향 받지 않고 물새난격 갈겼다고 주장하는데 라단도 거룬 불태워서 계속 싸울 수 있었음.

부패 개방 전에 이미 라단에게 밀리던 애가 주무기인 의수도 박살 난 상태에서 라단이랑 같이 썩어가면서 싸워봤자 어떻게 이김? 이 둘이 무승부가 된 건 어디까지나 말레니아가 라단을 시한부로 만들었기 때문임.

1.00 버전의 본편과 다른 설정들 - 1 - 프롬 소프트웨어 마이너 갤러리 이 념글에서 본 건데 초기안에는 부패 걸린 라단에게 귀부기사들이 전멸하는 거였고 지금은 이 부분을 두루뭉실하게 했을 뿐 골자는 거의 같음. 라단은 전투 능력 확실하게 있었음.


말레니아가 자기 본연의 힘인 부패 개방 하기 전에 라단에게 밀렸다는 게 우스운 소리다? 이건 어느 정도 맞는 말임. 붉은 부패는 부패의 외부신 힘이라 말레니아도 썩게 만들지만 일단 말레니아 힘이니까. 그런데 작중 분신격인 밀리센트가 자기 입으로 "부패 개방 전엔 라단에게 밀렸음 ㅇㅇ" 라고 한 걸 어쩌라고? 게임 제작사인 프롬이 인정해 준 건데.

그리고 붉은 부패는 엄밀히 말레니아 힘도 아니라 외부신 힘이다. 모그가 성창으로 외부신 힘 빌려오는 거랑 다를 게 없다는 소리임. 


그리고 이거 몇 번째 말하는 건지 모르겠는데 말레니아가 제3자에게 기절했다는 건 프롬뇌. 좋게 말하면 추측글이고 내 생각엔 그냥 망상임.

말레니아는 부패의 여신 되기 전까지는 자기 부패에 자기도 썩어버리는 건 인게임내 툴팁에 나와 있는 팩트고 부패병 걸리면 악몽 꾸게 된다는 것도 밀리센트 입에서 언급했음.

에브레펠에서 말레니아 조우했을 때 지가 지 입으로 내 몸 썩어간다고 말하기도 하고. 적어도 말레니아가 부패 감당 못했다는 증거는 게임 내 툴팁이나 대사에 여러 번 언급된다.


그런데 트리나는 게임 내에 말레니아 관련 툴팁이 아무것도 없다.

이 프롬뇌가 시작된게 트리나가 미켈라를 반대하는 입장이라는 거 하나인데 근거로 든 게 다 에오니아 늪에서 멀리 떨어진 폐허에 트리나의 검 놓여 있았다고 트리나 개입 증거라는 끼워맞추기식 근거들 뿐임. 케일리드에 놓여 있었다고 트리나 온 거면 파로스 요새에 라다곤 각인 있으니까 라다곤도 케일리드에 개입한 거겠네?

이게 지금 나무위키에 의문점에 쓸데없이 길게 쓰여 있어서 그럴듯하다고 착각하는 것 같은데 이건 라단이 별을 봉인하는 데에 대부분의 힘을 봉인하고 있었다 급 이상으로 개소리임. 관련 툴팁이 조금도 없으니까.


그냥 부패의 여신 되면 말레니아가 라단보다 강하다고 하면 불만 말할 사람 아무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