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가 고장나서 아무것도 못하고 고통받다가, 드디어 고침.
저번 세일때 사고 플레이 못한 다크소울3이 생각나서 함 해봄
사실 다크소울3을 완전 처음 플레이 해보는건 아니다.
예에에에전에 형껄로 극초반 부분 아주 조오오금 해봤음. 사실 기억도 잘 안나지만
멋진 풍경을 보며, 생각보다 쉬운 난이도에 '혹시 내가 잘하는건 아닐까?' 하는 자만에 들뜬 닼린이
그 멍청한 생각은 군다를 만나고 나서 쏙 사라짐.
몇번의 리트끝에 보스를 겨우 잡은 닼린이.
답은 방패를 버리고 양손으로 잡는거였음
멋있는 자세로 검을 박아주고 여기저기 돌아다녀봤음.
할배한테 에스트 분배 해주는거 말곤 딱히 할게 없더라
노친네들 사이에 혼자 서있는 이쁜이.
할배, 할매한텐 건방지게 서서 말하더니 얘한텐...
뭔지 몰라서 남자답게 힘찍음.
허접들 잡고 쭉쭉 앞으로 가다가, 갑자기 날아온 용가리에게 노릇노릇하게 구워짐.
바닥에 브레쓰!!!피해욧!!!!!!
결국 망자들에게 물어보니까 그냥 무시하고 달리면 된다고 함.
이-지
건방지게 멋있는 갑옷입고 어슬렁 어슬렁 걸어오는 기사.
당연히 병사들 급인줄 알고 싸움 걸었다 개쳐맞는 닼린이
아 잠만 타임
그런거 없다.
도망가다 뭐 날아오는거 맞고 죽음.
몇번 싸워보다가 그냥 도망가는게 나을거 같아서 위로 도망감.
탁월한 선택이였다. 화톳불 발견!
아 그만 쫒아와
내가 소닉을 하는건지 다크소울을 하는건지... 아무튼 도망가던중
콰코카콰콰코캉
갑자기 튀어나온 미니 군다한테 쳐맞고 뒤짐.
...? 보스가 왜 잡몹으로 나와?
얘까지 쫒아오면 도저히 도망갈 자신이 없어서, 잡아볼려고 노력해봤는데
낙사
이상한 도마뱀 잡고 템이다! 좋아하다가
또 맞고 낙사
망자들에게 헬프 치니까 화염병 던져서 잡으면 된다고 함.
...너 풀포켓몬이였구나!
오오 탄다 잘탄다
ㅋㅋㅋㅋㅋㅋ별거 아니네
자신감이 붙은 닼린이. 괴로워 하고 있을때 칼로 슥삭하고 그어주러 가자
슥삭 쳐맞고 뒤짐. 화염병도 없어서 어카지 하고 있는데, 망자들이 그냥 도망가면 된다고 함
...뭔 게임이 하루종일 도망만 다니냐
핫하! 죽어라!
약자에겐 한없이 강해지는 모습. 꼬우면 니들도 도망가던가~
딱봐도 졸라 쌔보이는 놈이 나타났다.
혹시 떡대만 크지 약골 아닐까? 하고 한대 쳐봤더니
시밤; 성기사셨네
여포마냥 방방방방 회전베기 하더니 홀리 라이트까지 씀
도망가다 딱 봐도 쌔보이는 놈들이 있길래, 피해서 쭉 가니까 엘레베이터가 나옴.
안심하고 내리니까 PPAP 하면서 반겨주는 몹
워해머에서 오셨는지 도끼들고 대가리 쩌억! 하고 치니까 반으로 쩌억 하고 갈라졌음.
아니 난 당연히 빨갱이랑 퍼랭이가 있으니까
아! 퍼랭이는 빨갱이의 적이겠구나! 했는데 둘이 같은 팀인게 어딨음? ㅡㅡ
건물 안으로 들어가니까 못오는 녀석들.
약오르지? 에베베베베베베
뭔진 모르겠는데 딱 봐도 사기꾼처럼 생긴 할멈이
성문을 열어준다고 함. 드디어 이 지옥같은 곳에서 탈출하는거야?
열려라 참깨!
시발 속았네. 열리긴 열리네 ㅋㅋㅋ 내 머리 뚜껑이
동상!
아무래도 내 형제인듯 하다. 형 우리 대화로 해결하지 않을래?
근데 생각보다 쉬웠음. 포션없이 반피 이상을 깎고 죽은 닼린이.
...쉬운줄 알았는데 2페이즈가 있더라.
눈에 불을 키고 막 달려오더라. 교통사고 나서 죽음
이번엔 반피도 못깎고 맞아 죽음.
아 좀;
너의 패턴은 완벽하게 파악됐다.
네가 하는 공격들은 강약중강약!
무슨 용가리세요? 새로운 패턴 바로 나옴 ㅋㅋ
근데 또 멍청하게 그걸 방패로 막아볼려고 함. 이래서 문과가 안되는거다
죽고 또 죽고
히히힣ㅎㅎ리힣아힣ㅎ
않이!!! 어떢케 이럴 수가 이써!!!
거의 다 잡았는데 포션 마시다 그대로 뭉개짐
그래도 희망이 보이기 시작한다. 처음엔 도저히 넘을 수 없는 벽처럼 보이던 보스도, 이제 잡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듬.
사실 얘보다 보스방 근처 기사 삼인방이 더 쌘거 같음 ㅋㅋㅋ
해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