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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귀공인가. 미안하군. 생각에 좀 빠져있었네.


보다시피, 어째선지 개추주작기가 돌아가는 갤을 보고 말았지 뭔가.


하지만 귀공이 염려할 필요는 없네.


그렇지 않아도 쭉 이곳에 앉아 궁리하고 있으니.


슬슬 뒤집어진 할머니가 보일 때가 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