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레날라전 2페이지라고 생각함.
레날라 자체로는 그냥 정신 나간 한떄의 여왕이지만 2페이지 연출이 진짜 내 기준에서 엘든링 어떤 보스 연출 보다도 극적이고 절제되었지만 화려하다고 생각됨.
엘든링은 좋은 게임이지만 번역은 현지화 보단 직역에 가까움.
그래서 지명이나 인물명이 좀 한글과는 동떨어져서 좀 웃기게 보이는 번약도 많단말임.
하지만 만월(滿月)은 우리에게도 뜻이 통하는 한자어라 일단 만월의 여왕 이란 호칭이 주는 멋이 넘침.(보름달이란 상징이 판타지에서 주는 상징도 있고)
지팡이를 들며 모든 휘석 마술사의 정점에 군림하는 위엄으로 서있는 모습과 만월의 배경까지 뭐하나 빠지는게 없음.
보스전 자체는 김빠질 정도긴 하지만, 그래도 연출은 엘든링 세계에서 또 하나의 운명이라 일컫어지는 달에 관련된 만월의 여왕이자 마지막 카리아의 여왕 다운 고결한 모습이었음.
아닌데 미켈라의 왕 라단이 최고인데
그 게이새끼랑 시체새끼는 강한건 인정하는데 서사적으로 멋지진 않음. 병신 둘이 만들어낸 민폐의 왕이지.
롬님 그립읍니다
만월 <- 단어 자체가 좀 느낌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