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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음직스럽게 생겨가지곤 하관만 살짝 보여주는 개꼴 투구패션에 


그에 반해 뛸 때마다 봉긋한 엉덩이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파렴치함에


황금나무의 최정예인 도가니의 기사에  


로데일이 신임하는 처형자 역할에 


화가의 인생 마지막 예술혼을 존중해주는 섬세함에 


친구가 죽었다고 동료까지 죽이고 할복하는 순애보에


화가랑 한 몸이 돼서 살아나도 담담하게 그림이나 그리는 완숙함에


황금나무가 안 보인다고 밤의 왕을 죽이는 쿨함에


병신같지만 웃긴 요도딸에





꼴림픽 요소가 끊이지 않는구나 미야자키 이 변태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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