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카의 황금나무의 규율
라니의 암월의 규율
그 외에 규율을 세우는 게 가능한건
말레니아
미켈라
이 둘인데
말레니아는 부패의 외부신의 선택을 받고도 전부 버릴만큼 회의적이었고
미켈라는 누구의 선택을 받았는지는 모르지만 결국 상냥한(만인구원)규율을 제시함
하지만 마리카는 빛바랜자를 빼돌렸다가 데려와서 새로운 규율을 성립할 것을 종용했는데
결국 삧이 고르는 선택지는 '새로운' 규율이 아니라 오래된 규율의 '보강' 아니면 '답습' 뿐이었음
이게 맞나?
두 손가락이 빛바랜자를 '반신'이 아니라 '왕 후보'로만 대하긴 해도
후반에 가선 아예 원탁 두손가락은 빛바랜자에 대한 인도를 멈추니까
그림자짐승의 경계도 두손가락의 세뇌도 없는 빛바랜자야 말로 기존에 없던 새 시대를 열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반신'아님?
본편처럼 남의 뒤치닥꺼리나 푸념만 들어주는게 주제의식적으로 맞나?
신, 왕해서 엘데의 왕이 되어야 규율을 뜯어 고칠 수 있는 거 아닌가
그건 이전 시대의 방식. 황금나무는 신과 왕을 동시에 세우는 기존방식을 따른 다음 고드프리를 버려서 신만 남김. 라다곤을 표면상 국서로 삼은건 마리카를 황금률의 완전한 수호자로 장악하기 위해서고. 즉 지금 틈땅은 유일이든 유일왕이든 독재 체제가 가능함
@개빡통 유일은 삧 전용아니였냐
@종이접기 아 오타 유일신이든 유일왕이든임. 아무튼 삧은 이전 시대 존재들의 말을 듣는 왕 말고도 직접 아무도 찾지 않은 뒷배나 방식으로 새로운 신이 될수도 있고, 황금나무의 개지랄과 마리카의 안배덕에 2인체제의 굴레를 벗을수도 있는 상황임
근데 딱히 세상이 멸망한거도 아니고 나름 그냥저냥 돌아가는데 굳이 아예 새 시대를 열 이유가 없는거같은데
찬탈도 했고 규율 수복도 했고 틈땅 순환이 멈췄다그랬나 그것도 해결했으면 능동적으로 더 뭔가를 할 이유가 있나 삧바리가 그렇게 야심찬 캐릭터가 아니잖아 여행도 멜리나 따라다녔고
안돌아가고있음. 파쇄전쟁이 하루이틀 전도 아니고 빛바랜자 다수가 돌아버릴 만큼 오래전 일인데, 눈물을 마시는 새의 시대상황마냥 모든게 정체됨. 언어도 안변하고, 각 진영의 사상이념도 안변하고, 파쇄전쟁 마지막 순간에 하던 일을 계속 반복할 뿐임. 어떤 식이든 새 시대가 없으면 밤통마냥 인간 ㅈ까는 종말만 남을수도 있음
@ㅇㅇ 엘든링 주제의식이 야망과 새로운 시대에 대한 도안 제시라는걸 생각하면 능동적으로 해야함. 삧도 멜리나를 따라다닌게 아님. 오히려 멜리나가 삧을 따라가게 해달라고 했지
규율 새울수 있는건 본문 말처럼 반신만이 가능한데 이 반신이 될수있는 특성가진 인간이 희인으로 한정되있다 봐야될듯. 삧은 그냥 왕이 최대고 - dc App
신은 정해진 숙명과 함께살수 밖에 없고 왕은 그 신의 숙명을 일정량 바꿀수 있는 상호보완 관계로 맺게되는거라봐 - dc App
듣고보니 그것도 그럴듯하네 신이나 신을 뒷배로 둔 애들은 전부 신의 목적에 눈먼 광인마냥 굴었으니 설령 신이 될 수 있다 해도 거부하고 자율성 있는 왕으로만 남는게 최선인가? 이전 시대의 규율인 황금률은 잠깐 수복해서 자연히 쇠퇴하게 냅두고?
결국 왕이 새 규율 편찬하려면 그 새 규율을 함께 내새울 맺어질 반신이 필요한거지 - dc App
신이되면 그 목적과 규율에 눈멀고 먹히게 되는게 맞다봄. 라다곤 마리카 각인 탈리스만 죄다 눈알 형상인데 업그레이드 된건 다 문드러져버리는거 봐선 신이 자신의 이상과 모순에 먹혀감을 상징한다봄 - dc App
왕은 신보다는 자유롭긴할테지만 신과 같이 내세운 규율이 뭔지에따라 행동양상 틀려지는 걸테고 - dc App
@ㅇㅇ 아 각인이 있었지 고맙다 확실해졌네. 마리카가 부순 엘든링은 수복까지만 하고, 삧은 신이 되면 안되며, 인간을 다스리는 왕만이 틈새의 땅에 남아야 하는거구만
라니나 미친불 엔딩 말곤 결론적으로 삧이 상징적으로 맺어지는 신은 계속 마리카니까. 내세우는 규율에 한계가 있던거지 아예 기존 규율 갈아엎고 개혁할려면 새로운 반신 끌고 와야함 아니면 미친불로 세상 진리 리셋하거나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