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카의 황금나무의 규율


라니의 암월의 규율


그 외에 규율을 세우는 게 가능한건


말레니아


미켈라


이 둘인데


말레니아는 부패의 외부신의 선택을 받고도 전부 버릴만큼 회의적이었고


미켈라는 누구의 선택을 받았는지는 모르지만 결국 상냥한(만인구원)규율을 제시함


하지만 마리카는 빛바랜자를 빼돌렸다가 데려와서 새로운 규율을 성립할 것을 종용했는데


결국 삧이 고르는 선택지는 '새로운' 규율이 아니라 오래된 규율의 '보강' 아니면 '답습' 뿐이었음


이게 맞나?


두 손가락이 빛바랜자를 '반신'이 아니라 '왕 후보'로만 대하긴 해도


후반에 가선 아예 원탁 두손가락은 빛바랜자에 대한 인도를 멈추니까


그림자짐승의 경계도 두손가락의 세뇌도 없는 빛바랜자야 말로 기존에 없던 새 시대를 열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반신'아님?


본편처럼 남의 뒤치닥꺼리나 푸념만 들어주는게 주제의식적으로 맞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