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 말에 홀랑 속아서 레아 루카리아 바닥의 소녀 인형을 찾아간 여삧

적당히 잡혀서 죽을 피가 되어 먹혔는데 딜계산이 질못된건지 전송 장치가 망가진건지 제대로 죽지도 못한 채 인형 안에 그대로 갇힌 거지

천천히 소화되어 고깃덩어리, 아니 고기죽에 가까워진 여삧이지만 정작 의식은 온전했던 데다가 망가진 인형답게 소화과정 역시 순탄치 않아 고통은 고통대로 느끼면서 어떻게도 빠져나갈 수 없는 끔찍한 상황

결국 이성이 견디다 못해 맛이 가버리고 설상가상으로 녹은 육신과 인형의 내부 장기들의 경계가 무녀져 한덩이가 되어버리고

오랜 시간이 지나 한 이름모를 빛바랜자가 레아 루카리아의 밑바닥에 도착해 인형과 싸우던 중...

문이 열리더니 살점으로 이루어진 여성의 형상을 한 무언가가 광소를 지으며 튀어나와 끌고들어가는 그런 점자성서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