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각또각-
단아하게 구두소리가 들려오니 그 앞엔 은둔자가 다가오고있었다.
"요즘들어 흥미가 가는게 있어 들렀소"
"싸움밖에 모르는 당신이 독서라니 제가 다 관심이 가네요.
어떤 책인거죠?"
먼지가 수북히 쌓인 책을 무뢰한이 건냈다.
"원... 펀치맨...? 푸웁-"
은둔자가 작게 읇조리고 웃음을 터트리자
그는 다소 당황한듯 머리를 긁적인다.
기껏 서고에서 읽던것이 옛 문명인들의 만화책이라니
"그게 말이오, 일전에 은공이 기진맥진한 상태로
용의 나무수호자의 발길질에 깔릴지도 모를때
내가 크게 기합을 내뱉고 주먹을 내질르지 않았소?"
"맞아요, 하늘에서 갑자기 붉은 벼락이 떨어지더니
이내 눈앞이 캄캄해 고개를 들어보니 그 무식한 기병이
제 바로위 코앞까지 와있더라고요"
책을 다시 건낸 은둔자는 의자에 앉아 무뢰한을 지긋히 바라본다.
"그래서 이젠 저 무식하게 큰 돌덩어리같은 무기는
놓아주기로 한건가요?"
"그럴리가. 은공이 무시하는 저 녀석도 다 강인한 육체의 힘이
수반되기에 휘두를수 있는것이오. 단지..."
"만화책이라도 참고삼아 그때의 감각을 일깨워보고 싶었을 뿐이오."
육중한 몸을 이끌어 다가온 무뢰한이 무릎을 꿇고
그녀의 손등에 입맞춤한다.
"당신.. 도대체 무슨...!"
은둔자는 당황한 기색을 내비치며 벌떡일어나 다리를 꼬고서
무뢰한을 응시한다.
"무장따위하지 않아도 그대를 지킬수있게 수련해왔소"
"후우..."
깊게 한숨을 내뱉은 그녀는 어쩔수없다는 듯 손을 내밀었다.
"이번만이에요."
무뢰한을 고개를 끄덕이고서 은둔자의 가녀린 몸을
벽에 밀어내고서 입맞춤과 동시에 한손을 잡고 들어올린다.
까끌 까끌한 수염 느낌 한손에 느껴지는 단단한 육신의 어루만지자
은둔자는 몸이 달아오르는 것을 느낀다.
"푸흐아-.... 이제...."
무뢰한은 이내 상반신을 뒤로 물린체 한손은 주먹을 꽉쥐고서
그녀의 복부를 가격한다.
"케헥-!"
그녀는 숨도 제대로 가늠해내지 못하고 꺽-꺽- 소리와 함께
나지막히 헐떡이면서 말한다.
"더.... 해줘.... 배빵.... 너무좋아...."
아 담장넘어갑니다
? - dc App
에?
이건 평범하게 꼴리잖아 - dc App
에?
배빵물
철황 ㅇㄷ?
갑자기
아니이게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