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가 오더를 하면서
실력이 붙기 시작해서
이제 내가 오더 좀 할 줄 안다
이런 상황이 되면
이제 오더 사춘기가 오는데
주요 특징은
상대방이 조금만 불합리해보이는 핑을 찍으면
핑스틸을 잘 못참음
이제 그러면서 핑을 자연스럽게 뺏으면
별 문제 없이 굴러가는데
여기서 서로 기싸움이 들어가거나 파티원이 갈라지면
원래 오더를 얌전히 따르니만 못한 상황이 발생함
이제 사춘기가 끝나고 나면
누군가가 선핑을 잡을 때 절대 관여 안하는
무념무상의 경지로 가거나
누구보다 빠르게 핑을 찍고 먼저 뛰어가는
플래쉬맨의 형태로 진화함
ㅋㅋ ㄹㅇ 내가 핑찍는데 옆에서 다른 핑 찍으면 기분 상함
나중에 도달점은 핑을 거의 안찍게되더라 그냥 정답루트 대부분 정해져있어서 말없이 달리면 야생에서도 잘하는애들은 핑없이 이미같이 달리고있고 대부분 알아서따라옴 트롤은 어차피 핑해도 말안들을거고 뉴비있을때만 핑으로 챙겨줌
이거 ㄹㅇ인게 겜 잘 모를 땐 우매한 봉우리 마냥 남 오더 맘에 안들면 아니 꼬운데 시간 지나니까 다 생각이 있구나 하고 넘기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