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렇게 생각하며 문을 열었다.
꽤나 좁고 더운 원탁이지만, 나를 반겨주는 건 뜻 밖에도 세 명의 미소녀.
"오! 왔다 왔다! 프붕쿤, 오늘은 나랑 전장에 나가러 온거야?"
특유의 조그마한 체구로 나에게 안겨드는 복수자... 그러니까 복 짱(처녀, 적극적, 합법).
"있지 있지, 나 오늘 느낌이 되게 좋거든? 뇌창 6발을 한꺼번에 와바박 꽂아버릴까나~ 같은 느낌!"
복 짱은 언제나 의욕이 넘치지만... 오히려 그 점이 좀 귀찮달까...
"그게 말이 되냐... 그보다, 지난 번엔 그냥 고를 게 없어서 너 고른 거라고 했잖냐. 이번엔 좀 더 확실한 저점을 챙길거라고. "
"에이 에이, 말은 그렇게 하지만, 결국 날 픽할거란 거 알고있다구~ 그렇지~?"
무서운 기세로 압박해오는 복 짱.
이 조그맣고 슬랜더한 압박은 조금 범죄적인 느낌...
"아니, 정말로 그냥..... 으앗!"
그 때 갑자기 등 뒤에서 엄습해오는 이 묵직함... 설마 이건...
"후후... 이번엔 분명 내 순서일 터... 그렇지않나요?"
생글생글 친절히 웃는 낯이지만, 그와 대비되는 특유의 거대한 가슴으로 거대한 압박을 가해오는 은둔자.(처녀, 고대부터 살아온 마녀이지만 성적인 지식은 없음, 섹스 가능). 랄까, 이미 인간이 감당할 레벨이 아니네, 이거.
"뭐야~, 프붕쿤은 이미 이 복수짱이랑 하기로 결정이거든~? 아줌마는 저리 꺼져!"
"큭, 아줌마...? 당신 의견은 어떻죠 김프붕? 설마 저 꼬맹이의 손을 들어줄 생각은 아니겠죠?"
그만 둬 줘. 수천살 먹은 마녀가 그렇게 노려보면 진짜로 저주당할거 같으니까 진심으로 그만 둬 줘.
그보다도... 앞에서 압박해오는 복 짱... 뒤에서 맞서는 은둔자 양... 이건 말그대로 진퇴양난...!
차라리 이대로 가만히 서서 죽어버릴까도 생각했지만 그건 불가능. 침착해라 김프붕... 이 위기를 모면할 방법을 생각하는 거다...!
그런데 그 때,
"그쯤 해두지? 프붕쿤이 싫다잖아."
목소리가 들린 곳은 무기고의 컨테이너 위, 거대한 날개를 접은 체 고고한 자세로 앉아있는 고귀한 미소녀.. 수호자 쨩.(처녀, 맹금류 눈매, 전장 제일의 발키리). 아아 천사잖아 정말...
"그리고 프붕쿤... 정 할 사람이 없으면 나, 나랑 해도 괜찮다만?"
그리고 붉어지는 수호짱의 얼굴.
'이쪽도냐!!!!'
어라...? 두 사람의 반응은?
"라이벌...!"
"삼파전인가요...?"
어이, 경계하지 말라고 너희들.
"좋아! 이렇게 된 거! 먼저 프붕쿤을 차지하는 쪽이 영원히 갖기다!"
"그, 그런거라면 나도 지지않아요!"
"잠.. 너희들! 나도 끼워줘!"
그리고 세사람의 대소동으로 원탁은 모든 의자가 박살나며 완전 아수라장.
글렀다, 이건 이미 글렀다. 안녕... 내 평온한 엘밤비 라이프...
" 크하하핫! 젊다는 건 좋구만 그래!!!"
"좋을 때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세상에 이런 활기는 드무니까요."
함박웃음을 터뜨리는 무뢰한 형님과 무던한 추적자 형님까지... 제길, 이런 전장은 내 쪽에서 사절이다!
씨발 ㅋㅋㅋ
3줄 요약좀
당연히 레이디 순서일줄 알았는데 수호자 뭔데 씨발
아오 시발 글카스 - dc App
존나 웃기네
레이디로 썼으면 템플런이었는데 수호자 낙차큰 커브와서 개추줌
레이디 어디감 ㅅㅂ
글카스 시대 같은 거 열지 말라구요
시발진짜 작가해라 넌ㅋㅋ
라노벨 한번 읽은 솜씨가 아닌데
아오 시발 ㅋㅋㅋ
이거 ㅅㅂ 데갤 고전명작 아니냐? 이걸 프롬갤에서 다시 보네 씹ㅋㅋㅋㅋㅋㅋ
목바오 ㅠㅠㅠ
차단마려움
경찰불러 시발
시발련아 레이디 나올줄알았는데 수호자는 애~미
씨발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