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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닼소, 블본 시리즈부터 해본 느낌으로 말하면


설정이나 스토리 추측하는건 이 게임이 훨씬 더 재밌었던 것 같음


닼소 시리즈 스토리가 별로였단게 아니라, 추측하는게 너무 어려웠음 (당시 기준)


근데 확실히 엘든링은 영미권에서 짬 높은 작가가 집필한 스토리라 그런가,


딱 암시도 확실히 남겨놓고 스토리 따라가는 그 맛이 재밌었음


글고 게임도 재밌고, 전투기술만 다 한번씩 써보는데에도 100시간은 걸릴거 같음


글고 닼소 시리즈, 블본, 세키로의 모든게 다 한번씩은 녹아있단 느낌이였음


이거 기억상 출시 당시에 난이도 논란이 있었던거로 기억하는데,


그게 닼소 시리즈를 해본 사람들은 '아 그 때 그 느낌이 이 맵에 잔잔히 존재하는구나' 하고 아는데


엘든링부터 시작한 사람들 입장에서는 갑자기 난이도 팍 솟았다 다시 쉬워졌다 반복이라


그 부분만큼은 좀 헷갈렸을 수도 있겠음


어쨌든 나는 재미있게 했고, 한가지 다소 아쉬운 점을 굳이 꼽자면


블본 챌리스 던전처럼 지하묘지, 화산관, 파룸 아즈라, 성수 맵 만들어놓아서


감동적이고 좋긴 했는데, 이건 게임 잘못은 아닌데 너무 많아서 하나하나 다 맛보는게 힘들었음


고급 뷔페집 갔는데 맛있는 음식 많은데 한끼에 다 못 먹을 느낌 좀 있는.


어쨌든 그것도 다 깼고 이제 아이템 수집 도전과제 정도만 남음







글고 조작이랑 전투는 솔직하게 말해도 됨?


약간 스꼴라같음


뭔가 그 이루 형용할 수 없는 스꼴라스러운 전투 템포가 엘든링에 살짝 남아있음


나는 좋았음, 왜냐 스콜라 PVP 1500시간 했기 때문




글고 게임 깨는데 이 갤에서 도움 준 엘든링 고수분들께 깊은 감사..


특히 말레니아랑 엘데의 짐승은 힘빠져서 도저히 혼자 못잡겠단 생각들었는데


같이 잡아주셔서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