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세키로 프롬뇌 보는데 역시 할배는 20년 전에 국가 찬탈전으로 일으킨 자신만의 나라와 당시 개국 공신들이 다 죽어나가고 나라가 실시간으로 망하고 손자가 어떻게든 나라 살려보겠다고 똥꼬쇼 발버둥치는데도 그냥 피만 끓어오르면 좋다는 제정신 아닌 사람이 맞아요
겐황이랑 토모에만 불쌍하게 된 거지.....
근데 진짜 캐릭터성은 의부가 제일 낫다고 생각합니다 온갖 속임수에 비열한 음모와 배신을 남발하고 다니지만 그걸 순수 실력으로 간파하고 뛰어넘으면 또 그건 그것대로 기뻐하며 칭찬해주는 양면성
마치 근숭이들과 같은
흡! 하아아아아!!!
이기적인놈 아시나가 망해도 된다 이거냐
토모에류는 재능이 딸려서 못 익히고 아시나류는 에마한테 밀리지만 그럼에도 어떻게든 갈고닦아서 아시나국의 대장군으로 한 몸 바치는 게 행복이란 말이다
겐붕이맘으로 메모하기로 결정했다
겐황맘이아닌사람은이세상에없다
도파민에 뇌가 망가진 86세 할아버지의 인생최후의 심기일전 일기토 - dc App
치매노인 자기 나라 망하든말든 상관없는새끼 자기 아들같은 겐붕이보다 칼질 잘하는 늑대만 챙겨주는새끼 자기 아들같은 놈한테 아시나 구해달라고 부탁받았는데 피 끓어올라서 안싸워도 될 늑대랑만 싸우는 새끼
솔직히 세키로에서 가장 이해되는 캐릭은 겐붕이였음 많이 과격하긴 했는데
사실 따지고 보면 망국이 목전인데 시작부터 고문도 아니고 전쟁의 참상이 이러니 도와달라 하면서 정중하게 부탁한 것만 해도 엄청난 예의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