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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 매트릭스 총대표회의


본사 측은 LCC와의 화해안을 제출하며 LCC와 충돌하지 말라는 입장을 내비쳤지만,


화성 지사 측은 이에 격렬히 반대하며, 자신들의 '비장의 카드'가 있다고 회의를 결렬시켰다


이에 본사 측은 레이븐에게 그 '비장의 카드'를 조사하고 막아 달라 의뢰했고,


레이븐은 의뢰 장소에서 화성 지사가 숨겨둔 거대한 디소더를 발견하여 파괴했다


화성을 장악하기 위한 패를 잃은 화성 지사는 일방적으로 본사에 독립을 통고하고 통신을 두절한 뒤,


화성의 주요 도시에 핵미사일을 발사하는 최후의 발악을 시도했다


그러나 이 계획을 눈치챈 본사는 레이븐에게 의뢰를 넣어 이를 저지시켰고,


최후의 발악마저 실패한 화성 지사는 엠로드와 마찬가지로 LCC에게 무릎꿇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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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화성의 3대 기업, 발레나, 엠로드, 그리고 지오 매트릭스는 모두 LCC의 통제 하에 놓이게 되었다


LCC는 화성의 통일을 선언하고, 모든 기업은 LCC의 관리 하에 건전한 경제 활동을 하게 될 것이라 선포한다


정부의 통제 아래 기업 간의 분쟁 없이 평화를 유지하는 올바른 질서의 시대,


이른바 LCC 신체제의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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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은 과거의 지구처럼 과도한 경제 경쟁으로

피폐해진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그러나 그 싸움도 이제 종결되었다.

모든 기업은 우리 LCC의 관리 하에 들어가 건전한

경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다.


화성에서의 무익한 분쟁이 종결된 지금, 우리 LCC는

여기에 하나의 선언을 한다.


지금 여기에 화성의 통일은 달성되었다.

올바른 질서와 평화가 가져온 것이다.


- LC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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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정부는 화성에 새로운 장관을 취임시켜 LCC의 신체제를 확립하고자 하였다


빌푸르 공항에 새로운 장관이 탑승한 우주선이 도착했고,


특수부대 프라이트너즈가 장관의 호위를 맡았다




"지금부터 작전을 실행한다."


"공항을 점거하라."


"적 세력을 모두 제거하라."


- 보일 포트너 & 레밀 포트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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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빌푸르 공항에서, 프라이트너즈는 갑작스럽게 반란을 일으켰다


그들은 장관이 탄 우주선을 경호하던 MT들을 모두 파괴해 버리고,


우주선 역시 파괴하여 장관을 제거해 버렸다


프라이트너즈의 반란과 장관의 부재로 인해 LCC는 혼란에 빠져 사실상 기능 정지에 빠지고 말았고,


때문에 화성의 통치권은 잠정적으로 지구정부 측에서 직접 맡아두게 되었다


반란을 일으킨 프라이트너즈의 대장, 레오스 클라인은 모든 레이븐들에게 성명을 발표한다


그는 자유를 갈망하는 레이븐들에게, 특수부대 프라이트너즈로 결집할 것을 호소했다



방해물을 전부 치워버리고, 레이븐이 화성을 지배하게 하는 것


그렇게 레이븐들이 아무런 통제 없이 완전한 자유를 가지게 하는 것


그것이 그의 목적이었다


그가 프라이트너즈에 가.입한 것도, 프라이트너즈를 최고의 부대로 키워낸 것도,


모든 것이 '레이븐의 나라'를 세우기 위한 포석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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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정부, LCC...

레이븐, 우리는 너무나도 자유롭지 못하다.


레이븐의 자유로운 지평을 세우는 것.

그것을 바라는 자는 나와 함께 오라.


- 레오스 클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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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의 최대 세력이 된 프라이트너즈와 그들을 진압하려는 지구 정부의 충돌


혼란한 시국 속에서, 넬 얼터는 개인적으로 과거 자료를 검색해본 결과 흥미로운 자료를 발견했다


클라인 자신이 작성한 화성 조사 보고서


보고서에 따르면 화성에는 그 관리자인 '중추'가 존재하며,


화성의 과거에 관한 모든 정보가 축적되어 있다고 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 '중추'에 접근 권한을 가진 것은,


화성 고유의 형태를 가진 장갑 기계, 특수형 디소더였다


'중추'와의 접촉, 그것이 레오스 클라인의 목적인 것일까


그렇다면 그 중추는 대체 어디에 존재하는 것일까


클라인은 이미 무언가를 짚어낸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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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트너즈에 응전해 나가던 지구정부는 클라인이 화성 궤도 엘리베이터 '랩처'에 주둔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고,


레이븐에게 그를 제거하라는 의뢰를 넣었다


기뢰를 뚫고 랩처의 동력 중심부에 도달한 레이븐은, 드디어 프라이트너즈의 수괴 레오스 클라인과 대면하게 된다



"승부다, 레이븐. 어느 쪽이 옳은지는 싸움으로 결정하자."


- 레오스 클라인 -



과거 최강의 레이븐, '나인 브레이커'로 이름을 떨쳤으며,

한 번도 아레나에서 1위를 내어준 적 없는 전설의 레이븐, 레오스 클라인

레이븐들의 전설답게, 그는 자신을 제거하러 온 젊은 레이븐에게 어느 쪽이 옳은지는 싸움을 통해 결정하자며 승부를 걸어온다

그리고 젊은 레이븐은 과거의 전설에게 증명했다

자신의 힘의 우위를, 다시 말해, 자신의 입장이 옳았음을

그렇게 레오스 클라인은 제거되었고, 그의 '레이븐의 나라'를 세우겠다는 계획은 실패로 돌아갔다


"승부다, 레이븐. 어느 쪽이 옳은지는 싸움으로 결정하자."


"승부다, 레이븐. 어느 쪽이 옳은지는 싸움으로 결정하자."


"승부다, 레이븐..."


- 레오스 클라인? -



그러나 패배한 레오스 클라인은 부자연스러운 말만을 반복하다 그대로 정지해 버렸다


레이븐이 격파한 것은 레오스 클라인이 아닌, 그를 흉내내는 무인기에 불과했다


화성에서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화성의 달, 포보스


이전부터 고대 유적의 존재가 확인되었던 그곳에는, 대량의 디소더가 존재했기 때문에 누구도 접근하지 못했다


그러나 클라인의 현재 전력이라면, 그는 그곳에 도달할 수 있었다


화성의 중추가 존재할 곳,


레오스 클라인은 포보스를 향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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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나사에서 독자 개발한 전략 항공 전함, STAI


클라인은 포보스를 향해 이 전함을 발함시켰다


지구정부에서는 여러 레이븐들을 고용하여 STAI를 정지시키려 했으나,


두 명을 제외하고 모두 STAI에 도달하지도 못하고 그 화력 앞에 격추당하고 말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두 명의 레이븐 중 한 명인 아레나 랭킹 12위, 발자크마저 프라이트너즈 세력에게 격추당하고 말았고,


랩처에서 가짜 클라인을 격파한 레이븐만이 홀로 살아남아 STAI의 중심부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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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지나갈 수 없다, 레이븐."


- 보일 포트너 -



드디어 진짜 클라인의 앞까지 도달한 레이븐을, 프라이트너즈의 부대장 보일 포트너가 막아섰다


그러나 보일 포트너는 절대로 레이븐을 막을 수 없었다


지오 매트릭스 화성 지사를 몰락시키고, 거대 전략 항공 전함 STAI를 돌파한 그는, 일반적인 레이븐들과는 격이 다른 존재였다


그런 그에게 있어 보일 포트너는 그저 보잘것없는 상대에 불과했다



"그렇구나, 네가..."


- 보일 포트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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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도... 너와 같은 사람이 있었다..."


"이레귤러인가..."


"너의 존재는 예측의 범주에 있다."


"프로그램의 수정도 나의 일이다."


- 레오스 클라인 -



이레귤러


과거 지하세계를 통제하던 관리자를 파괴하고 질서를 무너뜨린 규격 외의 존재


홀로 화성에서 기업 하나의 영향력을 빼앗고 무적의 공중요새를 돌파한 레이븐은, 그런 이레귤러의 재림이나 다름없는 존재였다


그러나 레오스 클라인은 관리자의 파괴를 두 눈으로 지켜본 과거의 전설이었고,


자신의 계획을 방해하는 이레귤러의 등장 역시 그의 예측 범주 내의 일이었다


두 전설은 충돌했고, 싸움 끝에 과거의 전설은 현재의 전설 앞에서 무릎 꿇었다



"레이븐... 아직이다... 위성 포보스... 그곳이... 재생의 땅이다..."


- 레오스 클라인 -



그러나 과거의 전설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레오스 클라인은, 포보스에서 이레귤러를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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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스 클라인으로부터, 지구 정부에 통신이 들어왔다


통신의 내용은 놀라운 것이었다


포보스는 그 자체가 고대 화성 문명이 남긴 유물이며,


고성능 컴퓨터에 의해 제어되는 거대한 기동병기였다


그리고 지구정부의 관측에 의하면, 그것은 이미 화성을 향해 낙하하도록 궤도가 바뀌어 있었다


다급해진 지구정부는 이레귤러에게 서둘러 클라인을 멈출 것을 의뢰했다


그리고 그 보수는 "자유"였다


이레귤러가 클라인의 계획을 저지한다면, 그들의 관리 하를 떠나 자유와 독립을 유지한 용병으로서 살 수 있다고, 그들은 약속했다


그것은 레이븐에게 있어 최고의 보수였다


그렇기에 이레귤러는 포보스를 향해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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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인... 어째서... 우리는... 그저 말일 뿐인가..."


- 레밀 포트너 -



포보스에 도착해 디소더들의 포화를 뚫고 중심부에 도달한 이레귤러는, 뜻밖에도 클라인에게 배신당한 레밀 포트너를 발견했다


프라이트너즈는 결국 모두 클라인의 계획 실행에 필요한 장기말에 불과했던 것이었다


클라인에게 버려진 레밀을 뒤로하고, 이레귤러는 드디어 진짜 레오스 클라인과 대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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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항상 실수를 저지른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 레이븐."


"우리는 관리할 것이 필요하다."


"우리는 우리들만으로 살아서는 안 되는 것이다."


"레이븐의 나라..."


"난 그렇게 어리석지 않아."


"모든 것은 이상을 위해..."


"부활을 위해."


"사라져라, 이레귤러!"


- 레오스 클라인 -



이레귤러와 만난 레오스 클라인은, 지금껏 자신이 레이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이상으로 내세운 '자유'를 전면으로 부정하며 그에게 덤볐다


그는 AC가 아닌, 디소더 병기 '스카라바에우스'에 탑승하여 이레귤러와 맞섰지만, 이레귤러의 상대가 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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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라바에우스가 격파되자, 그 안에서 나온 것은 또 다른 디소더였다


2족형 생체병기, 필리알


그리고 그것을 조종하는 것은 과거의 전설, 과거의 나인 브레이커, 과거의 이레귤러


최강의 레이븐에게 붙는 칭호, 나인 브레이커는, 과거의 최강이었던 한 붉은 AC의 레이븐을 뛰어넘은 자의 상징이었다


그리고 질서를 상징하는 그 붉은 AC를 뛰어넘은 레오스 클라인은 다름 아닌 질서를 파괴하는 자, 즉, 이레귤러였다


어쩌면 과거 레이븐즈 네스트를 파괴하고 인류를 관리자의 통제에서 벗어나게 한 장본인이 바로 클라인이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것은 실수였다


관리자가 없어진 뒤 인류에게 남은 것은 되풀이되는 기업 간의 전쟁, 그리고 불완전한 통제로 인한 혼란 뿐이었다


'우리와 너, 과연 어느 쪽이 옳았는가. 네게는 그것을 알 권리와 의무가 있다.'


과거 관리자가 파괴되며 이레귤러에게, 더 나아가 인류에게 남겼던 최후의 질문


무질서한 인간들이 벌이는 혼란과 참상을 지켜본 레오스 클라인은, 그 질문에 답을 내릴 수 있게 되었다


인간들은 무언가의 관리 하에 놓여야만 했다


인간은 인간들만으로 살아서는 안되는 것이었다


관리자를 파괴한 것은 인류의 거대한 실수였고, 클라인은 그 실수를 만회하고 인류를 다시 안전한 통제 하에 두어야 했다


그렇기에 그는 포보스의 중추를 통해 관리자를 재림하고, 새로운 '재생의 시대'를 열려고 하였다


그 계획을 실행시키기 위해 '자유'와 '레이븐의 나라'라는 거짓 이상을 선전하며,


불완전한 정부인 지구정부를 적으로 돌리고 자신의 이상에 이끌린 레이븐들을 계획을 위해 이용하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신이 계획하는 새로운 통제의 시대의 도래를 방해하는 최후의 적, 이레귤러를 제거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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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레귤러 역시 클라인을 제거해야만 했다


그는 레이븐, 자유에 이끌리는 존재였다


질서를 파괴하는 자였다


그렇기에 그는 사명이 있었다


클라인의 계획을 저지하여 인류에게 자유를 보장할 사명이 있었고,


의뢰를 완수하여 자기 자신에게 자유를 보장할 사명이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전력으로 클라인과 맞섰다


과거의 이레귤러와 현재의 이레귤러의 대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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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렬한 전투 끝에, 결국 현재의 이레귤러는 과거의 이레귤러를 뛰어넘었다


'승부다, 레이븐. 어느 쪽이 옳은지는 싸움으로 결정하자.'


그 말은 그저 무인기에 탑재된 음성에 불과했지만, 레오스 클라인은 결국 그 말을 지켰다


자신의 패배를 인정한 그는 이레귤러에게 포보스의 궤도 제어 장치를 파괴하면 포보스가 멈춘다는 것을 알려주었고,


이레귤러는 궤도 제어 장치를 파괴한 뒤 추락하는 포보스에서 탈출했다


그리고 곧 포보스가 완전히 파괴됨으로써, 클라인의 계획은 실패로 끝이 났다



"레이븐... 너는 무엇을 바라는가..."


- 레오스 클라인 -



그는, 자유를 바랐다


그는, 자유를 쟁취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gFY6-eUtTM


アーマードコア2 ED 日本語ver.mp4

おつかれさまですorzいやはや、何かこう全て終わったって感じですね久しぶりにAC2をプレイした感想としては、思っていたより結構難しかったですまぁ、後半はミサイル様々ですねorz------------------------------さて、この後の続きといたしましては、残りやってなかったミッションをやろうかと思...

www.youtube.com


그리고, 자유를 얻은 이레귤러에게 오퍼레이터 넬 얼터가 보내온 한 통의 메일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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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방금 이번 쿠데타의 주모자인 레오스 클라인의 죽음을 공식 발표하고,

소요 사태의 종결을 선언했습니다.


화성 국가 수립을 꾀한 혁명가.

세상은 그를 그렇게 규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포보스가 소멸하고, LCC도 프라이트너즈도 존재하지 않는 지금,

그가 진정으로 원했던 것이 무엇이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것이 잘못된 것이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는 단지, 거기에 이르기 위한 수단을 잘못 선택했을 뿐이라고.


화성은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려 하고 있습니다.


레이븐...

당신은 이제 어디로 가는 건가요?

그리고, 무엇을 목표로 하는 건가요...?



- 넬 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