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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인데 또 하루를 버리느냐 프붕아, 아빠는 네 나이때  전쟁도 하고 결혼도 하고 애도 셋 씩이나 낳고 아둥바둥 열심히 살았는데 넌 하루종일 방에 틀어박혀서 뭐하는거냐 나가서 친구라도 만나서 친구라도 사귀거나 하다못해 독서라도 해서 마음의 양식을 쌓던지 프붕아 여자친구는있냐?? 뭐 불에 타서 없다고?? 어디서 거짓말을 아이그 이 한심한 녀석아 아빠는 네 나이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