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기치 못한 일들이 여러 개 일어났다.






1렙부터 시작하자마자, 작은 오두막집으로 달려가더니










은둔자가 내 소중한 성인들을 전부 먹어치워 버렸다.








하지만, 그 누구도 이 좆같은 심정을 이해해주는 자는 없었다.






대교회, 강적 , 성채 모두 성인이 나오는 그녀는 족족 먹어버렸다.







하지만 그래도 마음을 가다듬었다.







나는 이제 두번 다시 패배하지 않을 것이다. 그래. 설령 은둔자가 나의

성인을 다 처먹는 일이 있더라도.








점수만큼은 반드시 지켜야만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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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밤이될동안 나의 성인 찾기 여정은 실패하였다.








제발 부탁이니 성인을 달라고 핑도 찍어보았다만,

아무런 반응조차 없었다.

주령종 마저 없었기에 나는 에스토크로 근접전투를 마다할 수 없었다.


나는 속으로 생각하였다.




너 같은 사람은 태어나지도 말아라.


네가 존재하면 이 세상의 섭리가 어그러진단 말이다.



어째서? 어째서 너는 내가 늘 비참한 일을 겪게 만드는 것이냐? 밉다. 밉다!!!




이제 그만해라. 나는 네가 싫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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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 너는 모든것을 다 가진것이냐 은둔자.





태생부터 지력S 임에도 불구하고 신앙마저 S인너.





너라는 존재 자체가 나를 부정하게 만든다.



성인을 도난 당하고, 3눕을 당하고도 패배를 인정하지 않는 추함. 살아서 겪는 수치.






같은 세팅을 하더라도 월등히 뛰어난 너.




너는 FP회복옵션 이마저도 패시브로 달고있었다.







고작 이딴 걸 위해 나는 도읍고룡 유물을 맞춰온건가?






어째서 나는 너보다 강하지 않은건가?






지기 싫었던 건가? 추한 괴물이 되어도.








강해지고 싶었던 건가? 에딧을 하더라도?




가르쳐 다오..


은둔자..









이런 비참한 병신으로 전락하면서까지.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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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는 그저.........





















은둔자......




















네가 되고 싶었던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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