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자와 은둔자가 나란히 누워버리고 말았을 때


추적자는 고민도 하지 않고 은둔자에게 갈고리 두 번을 모두 박앗다.


그가 던져준 영약과 만피감, 별조 두 개를 은둔자가 모두 받아먹은 뒤에서야


느려터진 대검으로 자신을 살려주는 추적자에게 약간의 서운함을 느꼇지만


복수자는 내색하지 않고 열심히 딜을 박앗다.


은둔자가 아홉 번째로 누워버린 순간


쌍수 대검으로 은둔자를 구조하던 추적자가 위기에 처했고


복수자는 자신의 아츠로 그를 지켜냇다.


약 15초 뒤 은둔자가 또 눕고, 이어서 복수자가 실수로 2눕했을 때


추적자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갈고리를 타고 번개처럼 날아와 


복수자에게 파벙을 박았다.


허겁지겁 일어나는 자신에게 주먹질을 하며 핑을 난사하는 추적자


복수자는 눈치 빠르게 손톱을 떨구며 구조에 대한 감사 인사를 햇지만


손톱을 주워먹은 추적자는 두 번 다시 복수자에게 달려오지 않앗다. 


연속 공격으로 체력 회복하는 소리만


저 멀리 누워 잇는 은둔자에게서 울려퍼졋다.


여름이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