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겁한 짓은 엄청나게 하는데 상대가 간파 잘 해내면 순수하게 칭찬해주고 못 해내면 오히려 실망함


결국 싸우다 죽더라도 상대 실력이 더 뛰어난 거 인정하고 그냥 받아들이는 것까지 해서 자기도 하루살이 목숨인 거 인지하는 느낌이라 재밌는 캐릭터였음


수라 엔딩에서도 늑대가 수라 됐단 거 깨달았을 때 경악하는 연출도 통수 치기까지는 이유에 따라 이해하지만 아무 생각 없는 살인마가 되는 건 바라지 않은 걸로 보여서 좋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