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엘든링 몇년만에 복귀해서 초회차로 싹싹긁어먹기 하는 개족버러지뉴비입니다..


 이번에 새로 지역을 밀면서 든 의문이 몇 가지가 있는데 


1. 왜 인간형 잡몹을 잡았는데 버섯이 나오는가..? 

 - 진짜 쓸데없는 생각이긴 한데 엘든링 세계관에 생명체들은 일단 불멸이었나 아님 불교처럼 다시 살아나는거였나 그렇지 않나?


  근데 세계관이 망가져서 사람들이 죽지 못하니 몸에서 버섯이 자라는건가..? 아님 그냥 참으로 들고다니는 건가.. 이런 의문이 들었음


  근데 엘든링이 부서진 것이 그냥 민간인들한테도 영향을 줄 정도로 큰 의미가 있는건가? 이런 쓰잘데 없는 의문이 들었읍니다..


2. 스톰빌 성은 엄청 크고 잘 만들었는데 다른 성들은 왜 그런가...

 - 이번에 스톰빌 성을 싹싹 다 훑어먹어봤습니다. 지붕으로도 갈 수 있고 지하도 있더군요. 저번엔 지하가 있는줄도 몰라서 못했는데, 이번엔 친구가 알려줘서 찾음.. 아직도 그 기사있고 원통형 나무계단 있는데 리프트 어떻게 올리는건지 못찾긴 했지만 거의 모든 구역을 먹은 것 같습니다.


 암튼 스톰빌 성은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돌면서 이상한 점은 다른 성들은 규모가 좀 초라하고 길찾는것도 쉽게, 나쁘게 말하면 좀 대충 만든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스톰빌 성에 비교했을 때) 


 개인적인 생각으로 성의 규모, 웅장함, 위치 등등은 그 성주의 권위, 엘든링 식으로는 보스의 강함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있는데, 고드릭은 다른 빛바랜자들이나 손가락들이 허접이라고 욕하고 추하다고 욕하는 개허접이고.. 사실상 가운데가 텅 비어있는 초라한 라단 성의 보스는 다른 사람들도 라단은 ㅇㅈ이지ㅇㅇ; 하면서 멋진 보스 있고  이런 쓰잘데 없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점에 뭔가 스토리가 있는걸까요? 아니면 그냥 초반에 힘줘서 만들다가 힘이 빠진걸까요..?


3. 설정 의문점은 아닌데 엘든링 잡몹구조 <- 짧은 근접캐에게 아주 불합리하지 않은가? 라는 의문

 근접캐릭으로 맵을 돌면서 느끼는 점인데. 보스전도 어느정도 느껴지긴 하는데, 엘든링의 필드에서 꽤나 불합리함을 느꼈습니다.

 

 이 게임을 패드로 하는 사람이 꽤나 있을것이라 생각하는데, 패드로 하는 근접전은 결국 시야가 꽤나 좁을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근데 그렇게 눈 앞에 적과 싸우다보면 어디선가 날아오는 화살, 마법 등등, 근접전에서 강공격으로도 경직을 잘 안먹는 잡몹(ex. 도가니 기사, 중형몹 등), 뭔 초반부터 열마리씩 몰려 다니는 무리 등등.. 이런 적들을 상대하면서 근접으로 필드를 정리하는게 맞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런 점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엘든링의 플레이 의도에는 원거리가 선호되는 것을 의도했다 라고 볼 수 있을까요?


 근데 초회차에는 무기를 여러개 들고다니기 힘들고, 마법은 돈내고 기억하고 써야되고, 뉴비기준으로 마나통도 엄청 딸리고.. 암튼 이런 불합리함을 좀 느꼇습니다.


 적당히 몹들 패싱하고 보스 위주로 돌면 된다지만, 이번에 싹싹 긁어먹기 하는 중이라서 모든 몹을 다 잡으며 가는 중인데, 클모 한자루로 짜증나는 구간이 좀 많더라고요. 특히 위에서활이나 마법 쏘는 놈들을 잡으려면 비이ㅣㅣㅣ잉 돌아가야 되는 부분이랑 개새기들 서너마리 있는 구간이나 날라댕기는 몹들 있는 구간에서요.


 물론 제가 개못하는 유저라 그렇게 느끼는 것 일수도 있어서, 이 부분은 고수분들께 의견을 여쭙고자 질문 해 봤습니다.



글못쓰는 사람이라 죄송하고.. 제 이런 생각에 답변을 해 주신다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