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사람은 다 알겠지만 대머리가 겜만들때 제일 깊은 인상을 받는 책은









요 두 권임


베르세르크는 다크소울 시리즈에


고딕호러 장르의 시초가 된 브람 스토커의 드라큘라는 블러드본에 영향을 줬다고 볼 수 있다


특히 드라큘라는 대머리가 아버지의 가죽벨트를 피해 열심히 도망칠곳을 찾던 어린시절에


게임도 금지당한 상황에 즐길수 있던 유일한 오락거리로 접한 책이었는데


당시 어렸던 대머리가 이해할 수 없는 한자가 많아서 문맥으로 줄거리를 상상해서 유추하는 재미가 있었다고함


이 경험이 줄거리를 대놓고 풀어내지 않고 게임 툴팁으로 간접적으로 전달하는 프롬뇌 스토리텔링에도 영향을 줌







미야자키가 가장 애정하는 블러드본 개발 당시 가장 많이 읽은 책은 크툴루의 부름이라고 함


블러드본의 모티브는 그러니까 <드라큘라> 에서 영향받은 고딕호러 + 크툴루의 부름과 같은 정통 러브크래프트식 코즈믹호러의


짬뽕으로 볼 수 있음




대머리의 독서취향은 이와같이 순도 500% 순수문학보다는 주로 19~20세기 유행한 고딕소설, SF 같은 장르호러물 쪽임


본인과 닮은 크리쳐들이 많이 나온다는데 동질감을 느껴서가 아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