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제로서 대우 받고 싶은 모양새라
갤럼들도 속아주는 척
레제로 대해주고 있음
저 묘한 존재가
자신의 변장을 들켰다고 생각하면
무슨 일을 벌일 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임
어느날 레제는 마키마한테 처참히 뚫려 세상을 떠나게됐음
분명 모두가 그녀의 시체에 애도를 표하며
장례를 함께 치뤘을텐데
어느날 아무렇지 않게
저 레제가 다시 나타났음
어딘가 불쾌하고 뒤틀린 얼굴로
사람의 말 대신 기이한 제스쳐를 취하며
레제인 척 기괴하게 행동했지만
갤럼들은 현명하게도 속아주는 척하며
지금까지도 저 묘한 존재의
소꿉장난에 맞춰주고 있음
이 연극이 언제까지 계속 될 지는
아무도 모름
존나 못생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