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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과 함께 걷는 자여
언젠가 운명의 죽음을 보리라



이거 지금 생각해보니까 뭐 깊은 의미 없이 그냥 황금 나무를 태우려는 (= 엘데의 짐승을 신살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려는) 자는 언젠가 그 수단으로 운명의 죽음에 닿게 될 거라는 의미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