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신중에서 딱히 살아가는 내내 잃은것도 없고 누군가에게 자기 소중한걸 잃은적이 없다보니 머릿속 꽃밭된거 이상으로 자아가 강해진거 같음. 미성숙함의 저주 받은거 빼고는 풍족하고 부족함없이 살아왔을건데
이게 처음엔 트리나의 인격이나 자기가 돌봐야하는 말레니아가 곁에 있다보니 남을 조건없이 사랑하는 선인이자 현자로서 살아올수 있었는데
워낙 스스로의 대한 자신감과 믿음이 강하다보니 신되기로 결심한 이후 자기애와 타인에대한 사랑의 인격인 트리나를 유기하면서 결국 오만함과 위선 밖에 안남음.
이런 인물상이라도 ㅈㄴ때깔좋게 만들면 충분히 먹힐만하다고 보는데. 위엄이나 간지나는 신의 모습이라도 보여줬다면
혹은 미켈라 개인의 갈등이나 비극성을 구체적으로 보여주기라도 했다면 평가가 나쁘지 않았을텐데
들크 미켈라는 라단형아 의존증에 유치하고 자기모순밖에 없는 텅빈 공갈빵처럼 나옴. 그냥 ㅈ같은 감상만 남고 미켈라란 좋은 소재를 대충 아껴먹으려다 냉장고냄새 배여 맛없어져 쓰레기통에 처박아버린 투게더 같은 맛남
그리고 ㅅㅂ 다리 멀쩡하면 걷기라도 하던가 산발 머리카락도 치워버리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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