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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을 가져오는 자들


흰 갑옷을 두른 일곱 명의 전쟁 처녀.

영웅의 무기를 쥐고 혼돈을 정화하는,

세계를 조정하는 하늘의 사자와도 같다.


제아무리 영웅이라도 언젠가 잠에 든다.

그렇다면 역사에 매장하면 된다.



잔해의 왕


수많은 사체와 잔해를 이은 시귀.

만연한 원망은 잘리고 짓밟힌다 해도

집념으로 꿈틀대며 모든 것을 파괴한다.


도저히 생명이라 할 수 없는 망집 덩어리에

제대로 된 약점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