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엘밤통 들크 하느라 바쁠텐데 일단 난 오랜만에 복귀한 김에 엘들크 파트 지금 새캐로 밀고 있음


이미 깨봤던거라 큰 어려움은 딱히 없는데 하면 할수록 진짜 병신같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ㅋㅋㅋㅋㅋ


차라리 단순 작품성으로만 봤을때 그냥 엘든링 본편에서 끝냈던게 더 아름다웠을거 같음



일단 보스 개수라던지 맵의 넓이 이런건 역대 dlc랑 비교가 안될만큼 분량 많은거? 사실임


근데 막상 건질만한 보스는 잘쳐줘서 딱 3마리 뿐임 분량은 비교도 안될만큼 훨씬 적지만 보스 3마리 전부 꽉꽉 알찼던 닼3 고리의 도시랑 같음


물론 고리의 도시 이런 기존 닼소 dlc가 모든면에서 훌륭했다 이건 아님 그래도 보스가 전부 알차니까 


뭔가 다소 맵이나 필드가 허접해도 재밌었다 알찼다 이런 느낌이 들잖음



엘들크는 그냥 진짜 억지로 이만큼 만들어야만 한다라는 주제넘는 강박에 사로잡혀서 어거지로 쑤셔서 넣은 느낌임


일단 맵부터가 개 ㅈ임 맵과 맵이 연결되는 이런 길목이 그냥 씨발 어처구니가 없을정도로 개 뜬금 없는 수준임


구석구석 찾아보라는 의도는 알겠음 근데 적어도 납득은 되는 찾았을떄 아 여기구나 하는 성취감이 있는 구성이어야 되는데


그게 전혀 없음 막상 찾아도 맵이 끔찍할정도로 쓸때없이 텅 비어있음 그냥 기존에 봤던 비룡 몇마리 딸깍 디자인 좀 바뀐 보통 병사들 몇마리 딸깍


뭐 이런 문제는 기존 본편에서도 좀 나왔던 비판이긴하나 본편은 필드간 이동이 직관적이고 자유로워서 괜찮은데 


들크는 씨발 어렵게 찾아서 ㅈ같은것만 보니까 이게 기분이 달라짐 진짜 개 쓰잘때기 없구나라는 생각밖에 하는내내 듬



그리고 보스 이게 씨발 제일 문제임


보통 보스를 잡으면서 성질이 난다 했을때의 상황은 난 개인적으로 피했는데 맞았다 이게 제일 큰 스트레스라고 생각함


본편 보스들 같은경우 물론 억까가 없는건 아니었지만 화려하거나 강력해도 일부를 제외하고는 앞으로 파고 든다던지 점프를 한다던지


이런 익숙해지면 파훼가 적절히 되는 구성이었다고 생각함 들크 보스들은 그런게 아님 그냥 무식하게 기존 보스들이 하는 돌진 베기 이런 공격이랑 


다를게 하나도 없는데 ㅈㄴ 무식하게 판정만 개초딩마냥 넓게 만들어서 캐릭터는 분명 피했는데 자꾸 맞는 이런 ㅈ같은 상황이 생김


이거에 대한 극한의 예시가 노장 가이우스 이새끼인데 이섀끼일단 패턴만보면 진짜 별거 없음 트리가드에서 좀 추가된정도 그이상도 이하도 아님


근데 그냥 무식하게 깡데미지 공격판정만 올려놓으니까 맛있게 매운게 아니라 개 ㅈ같게 매운 개 ㅈ 보스가 되버렸잖음



근데 또 씨발 ㅈㄴ 열받는게 메스메르 미드라 폭룡 3마리는 기존 본편 고난도 보스들처럼 화려하고 장판도 깔고 공격도 빠르나 


꽤나 직관적인 파훼법을 가지게끔 ㅈㄴ 잘만들었음 왜 잘하다가 갑자기 이런 병신짓을 했는지 모르겠음 그것도 한 작품에


보스를 만든 사람이 따로따로고 서로 검수 안하고 그냥 집어넣었나 싶은 생각이 너무 강하게 듬



그리고 마지막으로 스토리와 서사


원래 프롬식 스토리 서사 전개 방식이 뭐하나 빼먹고 애매하게 하고 힌트만 주는 방식인거 알고있고 난 그걸 좋아함


추리하는 맛이 있으니까 또 추리를 할수 있게 적절한 단서를 제공했으니까


근데 들크는 씨발 그냥 없음 뭐 애매하고 살짝 빼먹고 정도가 아니라 


기승전결에서 승이랑 전을 그냥 통째로 씨발 빼먹음 


하물며 그 기승전결의 기부분도 사실상 본편에서 다 뿌렸음


미켈라가 말레니아의 부패병을 치료할수 없는 황금률에 회의를 느끼고 이를 버리고 무구한 황금을 탐구했다 갖은 실패 끝에 결국 성수에 깃들고자 했으나


모그의 음모로 실패하고 현재 납치되었고 어딘가로 간 상태다  이렇게 짧게 결론 내릴수 있는 부분조차도 들크에서 보강 설명을 한게 아니라 본편에서


나올거 다나온거 그대로 똑같은말만 애매한척 반복하고 있음  


하물며 본편에서 지금 이곳에 이보스가 왜 있는건가 왜 여기에 이런 적이 있는건가 라는 개연성과 서사가


직관적이진 않으나 어느정도 유추할수 있는 납득이 되는 구성과 위치인데



들크는 그냥 그게 없음 왜 이새끼가 도대체 여기있지 정도가 아니라 아니 씨발 니가 여기서 왜 나오는데


그리고 왜 여기있는데 이런 힌트가 없음 그거에 대해 극한의 예시가 로미나임 


도대체 이새끼가 왜 붉은 부패를 쓰고 있나 왜 그림자 봉인 같은 중대한 것을 지키고 있나 이런게 씨발 그냥 힌트 조차도 없이 그냥 있다 이게 끝임



그리고 게임을 플레이하면 솔직히 다 느낀다고 생각하는데 이겜 분량 ㅈㄴ게 잘렸음 ㄹㅇ로 


트레일러에 나온 그림자 봉인 걷히는 컷신은 뭐 코빼기도 없고 


분명 그림자나무 화신은 스토리적으로 무언가 있는게 분명한데 그냥 지나가는 보스 1 언저리로 끝났고


수렁의 기사도 마찬가지로 분명 무언가 스토리가 있는데 아무튼 그냥 짱박아놨고 


진짜 총체적 난국임 하고 나서 와 좋았다 이런 여운이 남는게 아니라 


그냥 딱 드는 생각이 ? 이거 하나밖에 없음 



그니까 앞으로 또 오픈필드 차기작을 만들지 어쩔지는 모르겠는데


본편은 그렇다치고 들크는 감당안되면 그냥 한번에 통으로 넣지 말고 적당히 쪼게서 


디테일한 부분에 더 신경을 썼으면 좋겠음



세줄 요약 :


1. 엘들크는 대부분의 보스가 개병신이다


2. 스토리는 개ㅈ병신이다


3. 감당 안될짓은 앞으로 하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