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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센의 고성에서 화살 맞아보고 다음엔 방패로 막은다음 존나 달려서 한대도 안맞고 돌파 했다고 좋아했을 때, 꾸역꾸역 온슈타인 나중에 잡아서 갑옷 샀을때, 그윈돌린 잡아서 옷 샀다고 신나게 입고 돌아다녔을때, 패링을 존나 못해서 불사대에서 정신병 걸릴뻔 했을때, 불사대 잡고 뭣모르고 무희 꾸역꾸역 쳐잡다가 정신병 걸릴뻔 했을때, 그렇게 결국엔 무희 잡고 올라간 대서고 결정의 노야 앰터진 새끼한테 절망했을 때, 오직 내 힘으로만 게일을 잡아냈을 때, 설기장 뺑뺑이를 존나 돌때, 상남자 답게 트리가드를 잔해 위에서 할버드로 찔러죽일때 진짜 즐거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