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쾌한 먼지내음.
무릎을 꿇은체 추적자는 숨을 헐떡이며
이질적인 기운을 내뿜는 기사들을 바라본다.
수많은 밤의 괴물들을 쓰러뜨려왔지만
처음으로 마주한 존재에 추적자는
모든 공격을 속수무책으로 파훼당하고
수차례 나려타곤하며 간신히 목숨을 부지했다.
"도대체 정체가 뭐냐!"
책상밑에 숨어있던 하인집사가 나지막히 말했다.
"심연의 감시자들.. 팔란의 불ㅅ..."
푸와아아아악!
"심연을 들여다보면 심연도 나를 쳐다보는 법이지
어둠에 너무깊게 다가간 대가라고 생각해라.
이런 외딴섬의 원탁을 찾느라 꽤나 고생이 많았다."
절그럭-
녹슨 대검을 위로 치켜들어 밤에 잠식되 희미하게 빛나는
테이블을 내려치려는 순간-
채애앵-
추적자가 이가 다 빠져버린 대검을 휘둘러
가까스로 심연의 감시자를 밀어냈다.
"어쩔수 없군"
팔을 십자모양으로 교차하자 잿빛의 연기가
원탁을 가득메우고 낡은 철 부딪힘과 함께
회색빛 늑대가 눈앞에 나타났다
후루베... 유라유라-
"강령술!!"
부아아아아악!!!
추적자의 갑옷이 어둠으로 물들고
심연의 기사 아트로리우스의 모습으로 뒤바꼈다.
그러자 불사대들은 몸을 벌벌떨며 패닉상태로 접어들었다.
"어이어이... 선조 그윈의 기사는 이미 사라진거 아니였냐고"
"이십사수늑대검법!!!!!"
새해복 많이 받아라
이건 원본이 뭐임
힘드냐
어렵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