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닥타닥-

[ 장실만 잠깐 다녀옴 ]

댓글을 남기고 자연스럽게 흡연실로 발걸음을 옮겼다.


후....

'저 고닉.. 유물은 엄청 좋은데 매번 침대게임한단 말이지'

끼익-

한숨섞인 뿌연 연기를 내뱉는데 누군가 들어왔다


희미한 갈색빛이나는 단발머리.

노골적으로 골반라인이 드러나는 짧은치마.

알바생인가, 요센 어디 알바든 외모보고 뽑는다더니

나도 저런 여자로 태어....


"너가 불사대딸전우회지?"


어?, 순간 당황한탓에 턱이 벌어져 바닥을향해

자유낙하를 시도하는 담배를 그녀가 손날로 쳐내고

바로 내 목을 조르기 시작했다.


"컥- 커억-!"


"하-! 드디어 찾았다. 씹새끼가 통피로

고닉스토킹하면 모를줄 알았냐??"


벽에 몰린체 숨도 차오르니 상황파악이 되지 않는다.


"너가 맨날까던게 바로나야."


알트탭으로 화면을 가려놨어야했는데

갤코옵 화면을 그대로 두고나온 모양이다.

그녀석인가....


'시프뒷치기애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