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사항]
1.
이 글의 설명은 초회차 기준이지만, 자료 사진들은 4회차를 기준으로 되어 있다. 그러니 초회차 기준으로 자료 사진과는 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이 점 양해 바람. 또 일부 자료 사진들은 너무 어두워서 내가 따로 편집으로 밝기 조정을 한 것들이 있어서, 실제 인게임하고는 다를 수 있다. 이 점 역시 양해 바람.

2.
공략글인 만큼 스포일러가 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발매된 지 오래되고 유명한 게임이라 뭔 스포일러인가 싶을텐데, 그래도 아예 백지인 상태로 와서 즐기고 싶은 사람이 있을테니 스포일러 주의 경고를 하도록 하겠음. 스포일러 당하기 싫은 사람은 조용히 뒤로가기를 누르도록.

3.
던전들 중 공략하는 것들은 내 기준에서 설명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걸로만 선별했다. 그러니 "이 던전이 왜 있음?" 같은 얘기는 자제해 줬으면 한다. 내 공략글이니 모든 건 내 기준이다. 다만 "이 던전도 내용에 있으면 좋을 거 같다" 정도의 의견은 괜찮음.

4.
이 게임이 워낙에 숨겨둔 게 많아서, 공략글에 빠져서 없는 내용이 있을 수 있다. 그러니 만약 중요한 아이템을 놓치고 설명을 못 했다면, 이런 부분은 댓글로 지적해주면 바로 수정하겠다. 다만 말했듯이 중요한 아이템 기준임. 중요도가 떨어지는 잡다한 템은 굳이 얘기 안 해줘도 된다.

5.
반대로 틀린 정보나 자기 생각과는 다른 내용이 나올 수 있다. 틀린 정보는 역시 지적해주면 바로 수정할테니 있으면 지적 바라고, 글 읽는데 자기 생각과 다르다고 뭐라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반박 시 니 말이 맞음.

6.
기본적으로 지도 조각을 얻고 지도가 해금된 상태를 기준으로 설명된다. 그러니 공략글을 참고하겠다면, 먼저 지도 조각을 얻어 지도를 해금하고 오는 걸 추천함.

7.
내가 사회복무요원 근무 때문에 시간 빌게이츠가 아니라서, 빠른 공략글 작성을 위해 몇몇 자료는 유튜브에서 가져올 수 있다. 그러니 이 점 양해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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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진행 위치: 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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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기사 대검과 함께하는 탑의 도시 벨라트 공략 4부. 이제 마지막으로 도시 외곽을 탐험한 뒤 보스를 잡고 그 이후의 진행을 할 차례다.












6. 도시 외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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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에서의 진행대로 우물 바닥의 열쇠를 얻고 철창문을 열어 독늪으로 가득한 도시 외곽에 와보면... 넓다. 그것도 엄청. 아마 이 생각부터 들 것이다.

바닥이 독늪이라서 안 그래도 짜증나는데 그런 곳이 이리 넓다니 더 빡친다. 괜히 3부 마지막에 독에 안 걸릴 수가 없으니까 이에 대한 대비를 하라는 게 아님. 이렇게 넓은 독늪 지대를 탐색해야 하니 벌써부터 골이 아파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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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작 지점을 기준으로 도시 외곽은 크게 남쪽과 북서쪽 두 구역으로 나뉜다. 각 구역에서 얻는 대표 아이템을 이름으로 삼자면 남쪽은 면역의 뿔 장식 +2 획득 루트, 북서쪽은 독의 손 획득 루트 정도 된다. 이 공략글에선 북서쪽 독의 손 획득 루트부터 가니까 참고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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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북서쪽 방향으로 가면 되지만, 그 전에 얻어줄 게 있으니 서쪽 방향에 보이는 여러 채의 집을 향해 가주자. 가는 길을 3마리의 인간파리가 가로막으니 주의. 북서쪽 독의 손 획득 루트에는 인간파리가 정말 많이 배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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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서쪽으로 계속 가면 나란히 배열된 집 2채가 보이는데, 집 사이로 2번 꺾어가며 나아가면 아이템(독 이끼약)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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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왔던 길을 되돌아가서 북쪽 방향, 다리 아래를 지나가면 된다. 다리 밑면과 지지대 옆으로 인간파리들이 여럿 배치되어 있으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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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주위를 둘러보면 위 사진과 같은, 방향으로는 북쪽에 내려앉은 큰 집이 보인다. 저 지붕 위에 아이템이 있으니 가줘야 하지만, 지붕 위와 집 주변으로 인간파리가 다수 있으니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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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는 모든 인간파리들을 처치하고 지붕 위에 놓여진 아이템 시체에서 독화살 ×8을 획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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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동쪽 방향으로 보이는 원형 모양의 구조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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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면 위로 이어지는 사다리가 보이는데, 이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면 숏컷을 해금할 수 있다. 다만 그전에 남쪽 방향에 위치한 아이템을 획득하도록 하자. 다만 중요한 건 아니라서 특별히 관심 있는 거 아니면 그냥 무시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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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은 남쪽 방향으로 가면 구석진 곳에 고목이 보이는데, 그 옆에 놓여져 있다. 획득하는 건 흰살버섯 ×4. 획득 후에는 원형 구조물로 다시 돌아가서 사다리 타고 올라가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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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올라오면 보이는 문을 열어주면... 축복과 함께 익숙한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지금 연 이 문은 바로 1부 13번 자료 사진에서 이쪽에서는 열리지 않는다고 뜨던 바로 그 문이다. 이렇게 도시 외곽과 축복: 탑의 도시 벨라트를 잇는 숏컷이었던 것. 필요하다면 축복에서 휴식을 취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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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컷을 해금했으니 다시 사다리를 타고 내려와 독늪을 마저 탐색할 차례다. 북쪽 방향을 보면 무너진 집 잔해가 보이는데, 저쪽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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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면 인간파리 여러 마리가 지키고 있는 아이템(혹기름 ×5)이 보인다. 모두 처치하고 획득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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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북서쪽 방향을 바라보면, 뭔가 익숙한 실루엣이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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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왜 있는지 모르겠는데 이런 곳에 쌍곡도 뿔 전사가 대기 중이다. 동시에 그 주변으로 보이는 아이템(짐승 간 ×3)은 덤. 추가로 이 쌍곡도 뿔 전사의 개체는 특이점이 하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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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처치 시 보상으로 이들이 쓰던 무기인 뿔 전사의 곡검을 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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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뿔 전사의 곡검은 확률 드랍템이기도 해서 이렇게 운이 좋다면 한 번에 2개를 얻을 수 있다...만 딱히 의미는 없다. 어차피 양잡 시 쌍수로 전환되는 무기라서...

개인적으로 확률 드랍템으로 만들었으면서 왜 굳이 이 개체에 한해서만 확정으로 얻게 만들었는지 이해가 안된다. 뭐 제작진들 나름대로 생각한 게 있으니까 이리 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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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간 동쪽 방향으로 보이는 집으로 가면 아이템 시체와 함께 인간파리 무리가 공격해온다. 모두 처치하고 아이템 시체에서 주먹 무기 독의 손을 획득해주면 이쪽 루트는 끝이다. 이제 남쪽 면역의 뿔 장식 +2 획득 루트를 진행해야 하니, 도시 외곽의 시작 지점으로 돌아가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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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진 탑이 여러 개 보이는 남쪽 면역의 뿔 장식 +2 획득 루트에선 길을 가로막는 적이 없기에 편하게 갈 수 있다. 다만 가다보면 나란히 가라앉은 집이 두 채 보이는데, 그 중 큰 쪽의 지붕 끝자락에 아이템(단석 [2] ×2)이 놓여져 있다. 작은 쪽의 지붕으로 올라간 뒤 점프를 이용해 큰 쪽으로 넘어가면 획득할 수 있으니, 그렇게 얻고 길 따라 나아가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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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이상할 정도로 적이 없는, 아주 넓은 공간이 펼쳐진다. 딱 봐도 뭔가 수상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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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의구심과 함께 나아가면... 이 미친 재탕의 악마 문드러진 나무령을 여기서까지 다시 만나게 된다. 심지어 그냥도 아니고 이곳 특제, 독을 사용하는 것으로 강화된 독 나무령이다. 안전 지대도 거의 없어 독늪 위에서 독에 걸린 채 싸워야 하는 불합리함은 덤.

그래도 성수 버팀목 에브레펠의 개체랑은 달리 써우는 장소도 넓고 상태 이상도 독이라서 좀 덜 거슬리긴 하지만... 결국 오십보백보라서 거슬리는 건 매한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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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녀석을 쓰려트려야 탈리스만 면역의 뿔 장식 +2를 획득 가능하다. 그러니 한 번 정도는 무조건 잡아야 함. 때문에 나무령을 상대하기 어려워하는 사람에겐 좀 고역이 될 수 있겠지만, 그래도 가장 쉬운 초회차일 때 잡는 게 좋으니까 되도록이면 잡아주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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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치 후 독 나무령이 튀어나왔던 자리 인근에서 5개의 잡다한 아이템들을 얻어주면 탑의 도시 벨라트 탐색은 끝이다. 이제 무대 앞 축복으로 돌아가서 문을 열고 보스전을 진행하도록 하자.









7. 보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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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보스는 신수 사자무. dlc 첫 대형 던전의 보스이나, 전반적으로 고난이도인 dlc답게 난이도가 상당하다. 1페이즈까지는 물리 위주의 공격을 해오지만, 2페이즈에 들어서면 벼락, 서리, 폭풍 3가지 태세를 오가며 자신을 강화하는 게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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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스펙은 다음과 같다. 약점 타입/속성은 관통과 화염으로, 참격까지는 평범하게 들어가지만 나머지 타입/속성에 대해선 내성치가 높다. 상태 이상은 붉은 부패와 출혈이 유효한데, 냉기를 다루는 보스라 그런가 동상 내성은 좀 있는 편. 추가로 3부에서도 설명했지만, 보스방 입구 왼편 바닥에 있는 금색 사인을 통해 세갈래길의 십자 축복에서 만났던 npc 프레이야를 협력자로 소환할 수 있다.

먼저 서술한 벼락, 서리, 폭풍 이 3가지 태세 각각의 특징들은 다음과 같음.



<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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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페이즈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벼락의 태세부터 시작한다. 이름 그대로 벼락을 다루는 태세이며, 이 상태에선 벼락 속성 데미지를 추가로 준다. 그런 만큼 브레스가 벼락 속성으로 변경되며, 사자무가 공격할 때 넓은 범위에 잠시 뒤 벼락이 떨어지는 추가타가 발생함.

개인적으로 이 벼락 추가타 때문에 가장 어려운 태세가 아닐까 싶다. 그러니 사자무 주위로 떨어지는 벼락의 위치를 완벽하게 외워서 어느 방향에서 어떻게 떨어질지 예측하고 피하는 고수가 아닌 이상, 이때는 회피에 집중하고 공격은 자제하는 걸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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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의 태세에서만 쓰는 전용 패턴은 벼락 창 투척. 입에서 벼락 창을 생성함과 동시에 공중으로 뛰어오른 후 즉시 벼락 창을 투척한다. 착탄 지점에는 넓은 범위로 벼락이 떨어지는 추가타가 발생하는 게 특징. 최대 2연속까지 사용하기도 하며, 날아오는 속도도 빠른데 선딜도 거의 즉발이라 익숙해지지 않으면 피하기가 힘들다.

다만 패턴 자체는 벼락 창을 단발로 투척하는데다 주문 계열 판정이라서, 카리아의 앙갚음을 채용한 유저는 타이밍만 익히면 패링해서 역공격이 가능하다. 카리아의 앙갚음을 쓴다면 한 번 시도해보자.



<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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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의 태세 이후엔 이 서리와 후술할 폭풍의 태세로 랜덤하게 바뀐다. 그 이후부턴 3가지 태세를 랜덤하게 바꿔가며 공격해옴. 다만 같은 태세가 연속으로 나오진 않는다.

암튼 이 서리의 태세에선 냉기를 다루는데, 그에 걸맞게 마력 속성 데미지를 추가로 주며 맞을 때마다 동상이 축적된다. 사자무가 공격할 때 짧은 범위로 터지는 얼음 결정이 생성되는 추가타가 발생하는 게 특징. 추가로 백덤블링 하며 서머솔트를 날리는 패턴이 타격 지점에 잠시 동안 다단히트 판정의 얼음 폭풍이 일어나게끔 강화된다.

난이도는 개인적으로 후술할 전용 패턴의 회피 난이도가 낮아서 가장 쉽다고 여긴다. 다만 서리의 태세와 폭풍의 태세 중 어느 쪽이 더 어려운지는 하는 사람들마다 다르게 느끼니, 내 의견은 어느정도 걸러들을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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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의 태세에서만 쓰는 전용 패턴은 신수 서리 밟기. 발을 크게 들고 내려찍으며 360도 범위로다 터지는 얼음 결정을 퍼트리는 광범위 공격이다. 하지만 장판 기술인 만큼 점프로 간단히 피해지는, 회피 난이도가 매우 낮은 패턴임. 거기에 사자무가 신수 서리 밟기를 쓴 후에는 후딜이 약간 있어서, 피해주면 한 대 때리거나 성배병 같은 아이템을 사용할 각이 나온다.



<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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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폭풍의 태세에선 추가적인 속성 공격이나 상태 이상은 없지만, 대신 폭풍을 두르고 공격하기에 공격 범위가 넓어졌다. 백덤블링 하며 서머솔트를 날리는 패턴이 서머솔트 후 폭풍의 칼날이 날아가게끔 강화되는 건 덤.

각 태세별 설명을 읽어줬다면 알겠지만, 난 개인적으로 3가지 태세의 난이도를 벼락 > 폭풍 > 서리 순으로 본다. 하지만 서리의 태세 설명할 때 얘기했듯, 서리와 폭풍 중 사람들마다 어느 걸 더 어렵게 느끼는지는 다르다. 그러니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내 의견은 어느정도 걸러듣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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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태세에서만 쓰는 전용 패턴은 신수 회오리바람. 제자리에서 연속으로 돌며 강렬한 회오리를 만들고는 그대로 플레이어를 향해 날려보내는 원거리 공격이다. 범위가 상당히 넓어서 날아오는 즉시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계속 달려야지만 피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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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태세는 대강 이렇지만, 여기서 추가적으로 3가지 태세를 한 번에 전부 사용하는 필살기가 존재한다. 위 움짤에 나오듯 벼락의 태세로 전환한 후 벼락 창 투척 -> 폭풍의 태세로 전환 후 공중 돌진 2회 -> 서리의 태세로 전환 후 신수 서리 밟기로 마무리하는 4연속 공격임. 그런 만큼 사용 후에는 태세 전환이 서리로 고정되는 게 특징. 만약 벼락의 태세에서 전환하는데 바뀐 게 벼락의 태세 그대로라면, 100% 이 패턴이 나오는 것이므로 조심하는 게 좋다.

그 외 요주의 패턴들로는 이 정도가 있다.

<잡기>
몸을 높이 들고 턱을 딱딱 거리면서 여닫더니만 그대로 돌진, 플레이어를 물고는 여러 번 씹은 뒤 바닥에 내던지는 패턴. dlc 보스답게 데미지가 엄청난데다, 당한 뒤 살았어도 잠시 동안 붉은 성배병 사용 시 사자무의 HP도 같이 회복되는 부가 효과가 걸리기에 절대 당해선 안된다. 무엇보다 2페이즈에서 3가지 태세 공통으로 추가적인 요소가 없는 패턴이라, 피해주면 딜타임이 나오니까 반드시 피하도록 하자.

<3회전 이동 브레스>
일어서서 3번 돌며 브레스를 쏨과 동시에 플레이어를 향해 천천히 다가오는 패턴. 공격 자체는 거리를 벌리고 점프로 줄넘기하듯 피해주면 되지만, 점프 활용을 잘 못하는 사람은 상당히 어려워하는 패턴이다. 사자무도 그렇고 dlc의 여러 보스들이 점프를 활용하는 장판&바닥 공격 패턴을 사용하기에, 점프 활용을 잘 못한다면 지금이라도 연습해서 익혀두는 걸 추천함.

추가로 인방에서 보니까 이 패턴 때 되려 접근해서 딜을 우겨넣으려는 경우가 많던데... 우선 사자무는 카메라 시점이 매우 난해한 보스로, 특히 구석에 몰리거나 일어선 상태에서 가까이 붙으면 답이 없을 정도로 시점이 개박살난다. 그래서 이 패턴 때 가까이 붙는 건 추천하지 않음. 당장 인방에서 이 패턴 때 이렇게 해서 이득 보는 경우를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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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나온 김에 설명하자면, 사자무는 자체적인 높은 패턴 난이도에 더해 이 심각하게 꼬이는 시점 문제로 인해 상대하기 매우 까다로운 보스다. 경우에 따라선 보스전이 매우 불쾌하게 느껴질 수 있을 정도. 실제로 보스가 너무 불쾌하다면서 욕하는 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고, 고난이도 인증 마크인 구글에 이름 치면 연관 검색어로 뒤에 애미가 붙는 보스 중 하나다.(근데 이건 dlc 보스들 중 상당수가 그래서 뭐...)

다만 플레이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선 이러한 시점 문제를 최대한 덜 겪을 수 있다. 그 방법은 다음과 같은데, 내 개인적인 의견이니까 너무 신용하지는 말자. 결국엔 자기 편한대로 하는 게 가장 나은 방법이 될 수 있음.

1. 구석에 절대 몰리지 않기
뭐 당연한 내용이긴 한데... 일단 보스방이 넓지가 않아서 멋모르고 싸우는 트라이 초반에는 구석에 몰려서 시점 개박살나고 그대로 축복에 사출되는 경우가 많다. 대신 보스방은 들어설 때 기준 가로폭이 좁고 세로폭이 긴 직사각형 모양을 하고 있어서, 이를 의식하면서 세로 방향 위주로 싸우면 구석에 몰리는 일을 줄일 수 있다.

2. 거리를 잘 조절해주자
되도록이면 사자무의 전신이 보이게끔 거리를 재가면서 싸우는 게 좋다. 서술했듯 근접해서 싸우면 일어서는 패턴에서 시점이 꼬여 그대로 당할 수 있기 때문. 그러니 근접 유저라면 거리를 재다가 확실한 딜타임이 나오는 순간에 접근해서 공격하도록 하자. 이렇게 거리 재가면서 해도 워낙에 적극적으로 공격해오는 보스라 딜각이 꽤 많이 나온다.



종합적으로 알기 어려운 패턴과 개박살나는 시점 문제로 인해 난이도가 높은 보스이지만, 플레이어 쪽에서 시점 관리만 잘해준다면 꽤나 할만해지는 보스이다. 개인적으로 보스전에서 시점에 큰 문제가 있어 플레이어가 관리를 해야 한다는 게 올바른 건가 싶긴 한데... 뭐 이후에 나올 타니쉬드 에디션 이전까진 추가적인 패치는 없을테니까 그런갑다 하는 수밖에.

아무튼간 처치하면 12만룬과 함께 사자무의 추억을 획득하며, 사자무가 쓰러졌던 자리에선 투구 신수의 머리를 획득할 수 있다. 사자무의 추억은 원탁의 엔야에게서 전회「신수 서리 밟기」나 탈리스만 "미친 듯이 날뛰는 신수"로 교환 가능함. 개인적으론 탈리스만으로 교환하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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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인방에서 본 기준이긴 한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상할 정도로 신수의 머리를 끼고 다니는 사람이 많더라고? 신수의 머리는 고중갑 장비라서 방어 성능이 좋으며 폭풍 계열 기술의 위력이 7% 증가하고, 근력&기량이 4씩 증가하는 효과가 있어서 자체 성능은 꽤 괜찮다. 하지만 이런 패시브 효과가 있는 만큼 성배병 회복량이 11% 감소하며, 수면/발광과 관련된 이성 내성이 크게 낮아지는 패널티가 있어 무턱대고 써서는 안된다. 특히 성배병 회복량 감소 수치가 너무 커서 마술/기도에 특화된 주문캐가 이걸 쓰는 건 매우 비추천임.

아무래도 방어구에 대한 상세 설명을 안 보고 성능이 좋으니까 무턱대고 끼는 거 같은데... 방어구 중에는 패널티가 달린 것들도 있으니까 꼭 상세 설명을 보고 장착하는 게 좋다. 패널티가 달려 있으면 상세 설명에 적어놨으니까. 제발 설명을 읽고 근접캐가 휘석 머리 시리즈를 쓰는 등 게임을 어렵게 하는 일은 없도록 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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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됐든 신수의 머리까지 얻어주고 보스방 내에 생긴 축복: 신수 무대를 활성화하면 보스전은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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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탑의 도시 벨라트에서의 여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보스방에서 추가로 더 이어진 길도 있고, 사자무를 잡고 나면 진행되는 퀘스트도 있으니까.



8. 보스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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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 무대 축복을 활성화하고 남동쪽을 바라보면 서술한 보스방에서 추가로 더 이어진 길을 찾을 수 있다. 가보면 엘리베이터가 나오는데, 타고 올라가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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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와서 커다란 문을 열면 도착하게 되는 도시의 꼭대기. 오른편으로 목이 날아간 뿔인간 사체 제단에 있는 영혼 재가 보인다. 획득한 후 북쪽 방향으로 보이는 커다란 계단을 따라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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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올라가면 검은 가지들로 뒤덮인 커다란 건물을 보게 된다. 동시에 계단 색이랑 비슷해서 눈치채기 힘들지만, dlc 스토리와 연관된 얘기를 하는 유령 npc는 덤. 관심이 있으면 무슨 말 하는지 봐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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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다 올라가면 우측으로 아이템(그림자의 탑에 남긴 편지)이 하나 보이며, 정면으로 보이는 건물의 입구는 검은 가지들이 빼곡히 들어차있다. 그에 걸맞게 가까이 가보면 그림자로 봉인되어서 더 나아갈 수 없다고 뜸.

일단 획득한 편지를 읽어보면, 레다가 남긴 편지라는 것과 현재 상황을 대략적으로 알려준다. 그와 동시에 자신은 동쪽으로 나아가겠다는 내용으로 마무리해서 이후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알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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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이제 마지막으로 퀘스트를 진행해서 탑의 도시 벨라트에서의 여정을 마무리할 차례다. 민가의 작은 제단 축복으로 이동해서 다리를 건너 잠겨 있던 문을 열어주자. 공략글을 따라왔다면 문의 열쇠는 2부 자료 사진 29번 시점에서 획득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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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열어서 창고 안으로 들어가보면, 테이블에 앉아있는 npc 뿔인간 노파를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말을 걸어도 "으음..." 이러기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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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사자무를 처치하고 얻은 신수의 머리가 사용된다. 이걸 장착하고 다시 말을 걸어보면, 눈이 안 보이는 노파는 냄새만 맡고 플레이어를 용맹한 자로 착각하여 대화가 가능해진다. 참고로 이 이벤트는 사자무를 처치해야지만 진행되게끔 시스템이 잡혀있어서, 이전 회차에서 얻은 신수의 머리가 있어도 사자무를 잡지 않으면 진행이 안되니까 이점 알아두자.

추가로 여기서 말하는 용맹한 자는 사자무랑 싸울 때 안에 보였던 사람 2명을 가리키는 것이다. 뿔인간들은 신내림이란 걸 통해 전사가 되는데, 그 신내림에 가장 뛰어난 전사는 용맹한 자 칭호를 받고 2인 1조를 이뤄 사자무가 되는 영예를 얻을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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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노파는 대강 메스메르에게 복수를 해달라는 말을 남기며 기도 수호령을 건네주는 것으로 대화가 마무리된다. 이후부턴 신수의 머리가 없어도 대화가 가능하니 벗어주고, 축복으로 돌아가서 쉬었다가 다시 와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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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무 컷씬에서 나온 대사를 읊는 노파에게 다시 말을 걸면 이런 노인네를 신경써줘서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배고플 때 먹으라면서 전갈조림이란 아이템을 건네준다. 효과는 1분 동안 물리 경감률이 10% 증가하고 HP가 초당 8씩 회복되는 것. 이 전갈조림은 인벤토리에 없으면 뿔인간 노파에게서 계속 다시 받을 수 있다.

추가로 메스메르에게 복수해달라는 말대로 메스메르를 처치하고 다시 와보면 추가 대사와 함께 호화로운 전갈조림이란 상위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나, 이건 나아아아중에 종자 보관고 편에서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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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전갈조림을 들고 세갈래길의 십자 축복 인근에 위치한 npc 뿔인간에게 가서 말을 걸면 "전갈조림을 준다"라는 선택지가 뜬다. 건네줄 시 그리운 맛이라는 말과 함께, 너한테는 빚을 지지 않겠다면서 소각로 가면 3개를 보답으로 준다. 전갈조림을 다시 받고 와보면 선택지가 또 뜨는데, 이번엔 더 이상 지난날을 그리워하진 않을 거고 너랑 친하게 지낼 것도 아니라는 이유로 거절한다. 그리고 더 이상 선택지가 뜨지 않음.

여기까지 했으면 길었던 탑의 도시 벨라트에서의 여정은 끝이다. 이제 레다가 남긴 편지의 내용대로 세갈래길의 십자 축복에서 동쪽으로 나아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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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4부에 걸쳐 진행된 탑의 도시 벨라트 공략을 마치도록 하겠다.

보스 설명하는데 자료 사진이 생각보다 많이 쓰여서 이번 편 쓸 때 좀 조마조마했다. 뭐 결과적으로 1장 남기고 50장을 초과하진 않아서 다행이지만, 그래도 설마 5부까지 가야하는 건가 싶어서 좀 걱정됐음.

그나저나 탑의 도시 벨라트를 공략하는데 글을 4부로 나눠야 했으니, dlc 던전들은 규모가 작은 몇몇을 제외하면 하나같이 글이 2부 이상으로 나뉘는 게 확정인 거 같다. 근데 그럼 본편의 모그윈 왕조나 파름 아즈라처럼 지역 자체가 하나의 던전인 라우프의 옛 유적은 대체 몇부로 나눠지게 될지...

뭐 그건 미래의 내가 알아서 잘 하리라 믿고, 글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다. 그럼 다음 56편에서 계속되니까 그때 다시 만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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