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거리 한복판은 영업 팜플렛을 들고
자신의 육체를 뽐내는 무녀들로 가득하다.
전직 림벨드의 무녀 레이디는
밤에 잠식된 오라버니의 약값을 벌기위해
추악한 거리에 오늘도 몸을 맡긴다.
신참인 그녀에게 질투와 시기가 담긴 눈총이
보이지않는 차가운 휘검이되어 가슴을 꿰뚫지만
언제나 그렇듯 새로움에대한 갈망은 흥미와 관심으로
허벅지를 뜨겁고 강렬하게 달군다.
통용재화가 소울에서 룬으로,
이따금 룬에서 머크로 변화했듯
과거의 영광은 화방녀의 닫힌 눈처럼
다시 찬란히 빛날 일은 없을 것이다.
아 시발 쓰기 귀찮다
더 가져오라고
글카스처럼 짧게쓰는게 안되서 귀찮아짐
거리의 여왕 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