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편이야
바로 시작할게
+) 4 항목 내용 보완, 6 항목 내용 추가 및 보완
4. 거트루드=로자리아
그러나 그위네비아의 성녀이자 친딸인 거트루드는 훗날,
천사의 이야기를 인지하고 시력과 말을 잃었음에도
그것을 광대하게 외운 것이 문서의 산으로 기록됐으며
그것이 로스릭 왕국에 천사 신앙으로서 점차로 퍼져나가게 됨
그리고 거트루드는 천사의 딸로서 불리게 되었고
그러자 그녀가 막내왕자인 오셀롯을 낳을 즈음에
그녀는 로스릭의 세 기둥들에게 이단으로 판정되어
한창 미쳐있던 오스로에스에 의해 유폐됨으로서
오스로에스의 아내인 거트루드는 로스릭에서 모습을 감추었음
(그리고 내 프롬뇌로 천사에게 충성을 맹세한 날개 기사들이 배불뚝이 갑옷을 입고 있는 건
혹시 천사의 딸인 거트루드가 유폐되기 전까지 공개적으로 여러 심문이나 고난을 받은 시점이
오셀롯을 임신한 만삭의 상태일 때라서, 그 사실을 기리려고 그런 게 아닐까?)
그리고 로스릭의 피를 준비하는 데 발광한 오스로에스는
백룡 시스의 일그러진 신앙인 대서고의 이단과 이어져
대서고의 현자들이 거트루드와 그녀의 성령을 농락해 결정의 힘을 빌어
일정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함
결과적으로 자식인 오셀롯까지 희생시키고 비유적으로 미친 왕이었던 오스로에스를
진짜 조현병 환자로 만들어버리게 된 그 성과라는 건
로자리아의 능력을 감안할 때 오스로에스 본인을 불완전하게나마
용의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게 만들어주는 것이었을 거임
실제로 오스로에스의 용화는 고룡원의 용체화 용인들과는 명백하게 다르고
그나마 이루실 지하감옥의 되지 못한 자와 가장 흡사하긴 한데
오스로에스가 나름 고룡의 꼭대기 뱀인간들과 접점이 있다 한들, 그에 더해 대서고 현자들의
결정 마술에만 특화됐고 용화에는 딱히 어필할 부분이 없는 일천한 지식을 접목시켜봤자
제대로 된 용은 아니지만, 그래도 또 숱한 되지 못한 자들보다 용같기는 한
심히 어정쩡하고 게임 내에서 유례 없이 이질적인 모습의 근거로 삼긴 부족하며
이를 설명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로자리아의 능력뿐이란 추측임
대서고 현자들이 농락했다는 결정의 성령 또한 오스로에스의 상태를 암시하는데
천사의 딸 거트루드=로자리아의 능력과
마술의 시조인 백룡 시스의 일그러진 신앙을 뒤섞어 오스로에스에게 적용한 결과가
시스처럼 매끄러운 외형에 그의 결정 마술의 정수까지 포함한 힘을 지닌
좀 소박한 사이즈의 존재로 변모하게 해줬다는 것
그리고 이게 또 거트루드 툴팁의 '왕비'가 오스로에스의 아내가 아닌 이유이기도 한데
결국 1, 2 항목에서 전제해 놓은
'로자리아는 그위네비아와 동일시 될 정도로 깊은 연관이 있다'
'그런 그위네비아와 동일시 될 만큼 연관 있는 유일한 인물인 오스로에스의 아내=로자리아다'
를 충족하면서 동시에
정황상 오스로에스가 결탁한 현자들의 실험을 통해 오스로에스를 변모시킬 만한 유일한 가능성을 지닌
로자리아=거트루드라는 도식을 설명할 수가 없기 때문
5. 다시 태어나는 어머니 로자리아
어찌됐든, 거트루드가 천사 이야기의 인지를 통해서이든
혹은 대서고에서의 실험을 거쳐서든으로 지니게 된 능력이,
사람을 구더기에 이르기까지 다시 태어나게 하는 능력이었음은 명백해 보임
(그 이전 시점은 아닐 거임. 이 글 맨 마지막에 설명)
이 능력이 그녀의 이야기가 원류가 된 천사 신앙에서 얼마나 중요했는지 유추하는 건 힘듦
그 이전에 천사 신앙 자체가 뭐하는 물건인지 유추하기가 힘듦. 정보가 없음
그렇기에 이후로는 이전보다 특히 더 빈 자리를 끼워맞추는 식으로 진행하게 될 거란 걸 미리 알려둠.
우선 눈도 멀고 말도 못하는 상태로 대서고의 새장에 갇혀 실험당하던 거트루드는
그녀의 추종자인 천사 신앙자들에 의해 빼돌려졌으며
그들이 마지막에 도달한 종착지는 깊은 곳의 성당이었고
그곳에서도 훗날 도처에 천사 신앙의 흔적이 발견될 정도로
천사 신앙과, 천사의 딸인 거트루드를
로자리아로서 숭배하게 됐다고 추측함
공식 명칭은 물론이요 깃털 날리는 하얀 광선을 쏘는 공격방식까지 완전히 똑같은 걸 봤을 때
천사 신앙의 대상인 천사는 퇴적지 천사가 확실하고
또 아직 퇴적지로부터 한참 이전 시점인 본편 깊은 곳의 성당에서도
순례자에서 천사 유충이 튀어나오는 과정과 천사 성체 모습에 대해
조각상으로 포인트를 비교적 정확하게 묘사하고 있는 걸 보아
거트루드를 비롯한 천사 신앙자들은
천사의 모습과 발생 과정 등 할카스급 비주얼테러인 천사의 정체에 대해서도
완벽하게는 아닐지언정, 생각보단 꽤나 상세히 알고 있었다고 유추해 보겠음
우와...
여기서 프롬뇌를 굴려 끼워맞추면, 거트루드=로자리아가 지닌
'사람을 구더기로 변할 때까지 다시 태어나게 만드는 능력'이
천사 신앙자들이 거트루드의 이야기가 원류가 된 천사 신앙을 통해
지식으로만 배워 알고 있던 천사 유충의 외양과 대조했을 때, 둘 사이에서
어떤 유사점을 찾아내거나 혹은 확인하게 만든 것이고, 그로 인해 눈 멀고 말 못하는
거트루드=로자리아 자신을 구세주에 가까운 위치로 숭배받게 만든 게 아니었나 함.
그게 아니면 그저 사람을 다른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는 거 자체에 뭔가 가능성을 느끼고,
끝내는 구더기가 되는 것도 겸사겸사 긍정적으로 받아들인 걸수도 있고
아무튼 결국 그녀를 숭배하며 그녀의 힘으로 다시 태어남을 반복하던 천사 신앙자들은
종국에는 모두 구더기로 변해버렸으며
본래 깊은 곳의 대주교였던 클림트가 만든, 천사의 딸 거트루드를 섬기는 서약만이
형태가 변질된 채 로자리아의 손가락 서약으로만 남게 되었다는 추측도 가능하다고 봄
이밖의 연관성으로 본디 깊은 곳의 성당은 신을 먹는 자 엘드리치를 숭배하는 교단인데,
원래 인간만 잡아먹던 엘드리치가 신을 먹으면서까지 힘을 키우기 시작한 유래가 된 사상은
'사그라든 불 너머로 본 심해의 시대를 대비하는 것'이었음
그리고 이러한 엘드리치의 사상을 신앙으로써 공유한 그의 신도들 중 대주교 클림트를 위시한 일부가
심해의 시대에 대비해 엘드리치에게 귀의하는 게 아닌
전혀 다른 타개책으로
거트루드=로자리아를 여신으로 숭배하면서 그녀의 능력으로 다시 태어남을 반복해
스스로를 천사로 탈바꿈하는 (혹은 그렇게 믿어진)
천사 신앙을 받아들였을 수도 있다고 생각함
6. 목소리 없는 여신
지금까지도 가설에 가설에 가설을 쌓은 내용이었다만
아래 내용들은 그보다 더욱 가설적이고 단편적인 상상의 영역쯤인데,
그런 걸 왜 굳이 얘기하는 거냐면, 그야... 재밌으니까
아무튼 지금껏 말한 내용들처럼, 로자리아=오스로에스의 아내=거트루드라고 할 때
로자리아가 혀를 빼앗긴 '최초의 아이'가 누구인지
상상의 여지가 있을 것임
만일 그녀가 혀를 빼앗긴 게 대서고에서 고문에 가까운 실험을 당함으로 인한 것이었다면,
그 후보군은 그녀의 진짜 아이인 오셀롯 아님 그녀가 대표적으로 변이시켰을 오스로에스로 좁혀질 것임
그런데 그 가능성으로 뭔가 시나리오를 짜내기는 내 프롬뇌용량이 딸림
미안
그래서 그 가정을 유추하는 영광은 다른 프붕이에게 양보하도록 하고
나는 기존처럼 그녀가 천사의 이야기를 인지했을 때 시력과 말을 잃었다는 가능성에 기반하여
그녀의 혀를 빼앗아 갔다는 게 그녀가 인지했던 천사가 아니었을까 싶음.
그렇게 인지한 천사를 그녀의 최초의 아이라 칭한다면,
자연히 로자리아가 낳았다는 수많은 생명들 또한 진짜 천사일 텐데
특히 그녀가 만든 구더기 인간들이 진짜배기 천사 유충이라는 해석으로 연결짓는 상상을 해봄
(딱히 명확한 근거는 부족함. 정반대로 진짜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구데기들이어도 이상하진 않음)
한편으로 그렇다면, 혀를 뺏긴 그녀가 기다리는 '그것들'이란
로자리아의 손가락 내에서는 단순히 '혀'로 통용되기에 공물로서 혓바닥을 바칠 뿐이지만
실상은 그녀가 기다리는 건 본인의 혀가 아니라 그녀의 '최초의 아이'인
진정으로 우화한 성체 천사들이 나타나는 게 아니었을까... 싶기도 함
혹은 로자리아의 손가락 이전 천사 신앙자들이 장님에 말도 못하는 로자리아에 대해
그렇게 믿고 서로 전했었던 것뿐일지도 모르겠고.
마지막으로 그녀를 살해하고 소울을 긴빠이쳐간 우리의 레오날이
본인이 죽는 순간 유언으로까지 축복할 정도로 로자리아에 대한 경애를 드러낸 것에 비해
그녀의 사체에 대해서는
"짓물러 터진 뭔가"
"짐승들에겐 충분한 껍데기"
따위로
신랄함을 넘어 신경질적일 정도로
너무나 극과 극인 온도차를 보이며 멸시하고
실제 인게임상에서도 소울을 잃은 채 사체만 남은 로자리아를 통해 상호작용해도
환생 효과가 아무 문제없이 적용되는 것,
또 로자리아가 남긴 자신을 살해한 자를 바라보는 복수의 증표가
너무도 평온해 보인다는 것 등으로 미루어 볼 때,
로자리아의 다시 태어나게 만드는 능력은 로자리아가 지닌 소울이 아닌
그녀의 육체에만 깃든 힘이며
로자리아가 자의로 조절할 수 없는 능력이라 유추 가능하다 생각함
(이게 그녀가 최소 천사 이야기를 인지하기 전에는
다시 태어나는 능력이 없었다는 근거.
왕비(그위네비아)의 성녀이자 풍요와 은혜의 여신으로 비유될 정도로
왕성하게 활동하며 칭송받던 시기의 능력의 기반은
순전히 그녀가 그위네비아의 계보로 그녀에게 비견될 만한 기적을 선보이던 소울을 지녔기 때문이고
본인의 그 소울에 기반하지 않는 능력이란 존재조차 않던 것이라고 생각함)
만일 그렇다면 로자리아가 거트루드 시절부터 눈과 혀를 잃은 채
파탄난 문서의 산이 생길 정도로 천사의 이야기를 외워댄 것 역시
억지로 그렇게 행동하게 됐던 것으로 상상해 볼 수 있음.
왜 그때부터냐면, 만일 그녀가 자의로 천사 신앙을 퍼뜨리는 데에 어떤 보람을 느꼈다면
틀림없이 그녀가 깊은 곳의 성당에서 천사 신앙자들을 이끄는 일에서도
일말의 보람을 가졌을 건데
그렇다면 이런저런 거 다 떼고 구더기가 된 기존 천사 신앙자들을
요람들까지 차려진 방에서 머물며 보듬어주고 있는 현 상황 하나만 봐도,
그들을 남겨두고 본인이 레오날에게 살해당한 것에 대해
흑안구를 통해 어떠한 부정적인 감정조차 내비치지 않는다는 건
나로서는 아무리 생각해도 말이 안 되게 여겨지기 때문
어떤 방법으로 조종당했느냐? 모름. 이게 사실인지 아닌지 알 방법부터 없음.
그래도 어쩌면 후에 출시된 엘든 링에 나온 거대한 의지처럼
외부신에 준하는 뭔가의 정신간섭 같은 것에 휘둘린단 내용을
미야자키가 구상만 했었을지도 모른다고
상상에 상상에 상상을 거듭할 순 있을 것임
풍요와 은혜의 상징으로서 모든 이에게 사랑받았고 마지막까지 뒷모습이 그려지곤 하던
여신 그위네비아에 비유될 정도로 로스릭 왕국에서 영향력 있는 성녀였기에
그것이 어떤 형태이든 간에 무언가 신앙을 퍼뜨리는 데엔 최적의 인선이었고,
또 불의 시대를 연 대왕 그윈의 직계손으로 그 장녀인 그위네비아를 섬기는 성녀로서
직접 무연고 묘지까지 가, 과거 불의 계승을 시도했고 언젠가는 사명을 띤 채 일어날
불 꺼진 재들을 위한 축복과 함께 선물을 준비하는 제까지 지냈을 만큼
불의 시대에 호의적이고 또 그 유지에도 적극적이었을 것임을 쉽게 유추 가능한 그녀가,
불의 시대가 막바지로 저물어가는 퇴적지 시기에야 모습을 드러내고
불의 시대가 완전히 끝난 뒤인 심연의 시대를 준비하는 데 지대한 관심을 지녔던
깊은 곳의 성당 내 대주교까지 포함된 일선 세력에게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질 만한
천사에 관련된 모종의 신앙의 원류가 되는 이야기들을
문서의 산이 쌓일 정도로 달달달 외우면서 헤까닥 돌아버린 채
기존과 180도 변모한 가치관의 신앙을 전파하게 된 계기가
단지 그녀가 말하는 천사의 눈에 띈 것 때문이라면,
그건 거의 미켈라의 매료에 버금가는 현혹 및 세뇌를 당했거나
아니면 블러드본에서 달의 존재에게 억지로 부려지던 게르만처럼,
그녀가 천사라고 했다는 무언가에게 눈과 혀를 뺏기고
육체만을 어설프게 이용당했단 것 따위의
미지의 것에 대한 러브크래프트 호러적 상상 등
어쨌든 이 경우 깊은 곳의 성당에서 로자리아의 손가락들에게는 물론
그 이전 천사 신앙자들에게도 숭배받으며 누군가를 다시 태어나게 하는 일 역시
그녀로서는 원치 않았지만
눈 멀고 목소리 잃은 처지에선 제대로 표현할 방법도 없었기에
자신을 죽여 해방시키고 어머니 그위네비아의 고향으로 데려다 준 레오날을
너무도 평온하게 바라보았던 것으로 상상해보는 것도 가능할 듯 싶음
그리고 그 짓물러 터진 뭔가에 발정이 난 우리의 좆의 좆좆이
아쎄이급 기열찐빠를 내며 탈영한 레오날을 기어코 쫓아와 앙증맞은 전우애를 실시해준 뒤
긴빠이당했던 로자리아의 소울을 제자리에 원위치시키고
로자리아는 이전과 무엇 하나 다를 바 없이
다시 생명을 얻어 움직이게 됐을 것임
긴 글 읽어줘서 고맙고, 맨 처음 말했듯이
나 말고 누구든 로자리아 정체 좀
명쾌하게 유추해줬음 좋겠단 연유로 쓴 글이니
반박 시 네 말이 다 맞고, 어떤 피드백이든 환영함
그 외에 원하는 게 딱 하나 있다면
나를... '로자리아의 명예 손가락'이라 불러주지 않겠니...?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3줄요약좀 - dc App
1. 오스로에스의 아내=거트루드=로자리아인데 2. 로자리아는 깊은곳 천사신앙에서의 여신이고 3. 본인이 그걸 원했는지 아닌지 모름
이 이야기를 보고 있자면 역시 3 이후 스토리는 불꺼진게 맞는거라 볼수도 있겠네 모두가 불이 꺼진날에 대비하고 있었고 장작들은 지쳐서 도망가고 나름대로의 마지막을 다들 준비하거나 받아들이고 있었는데 타다만놈이 그걸 다 뒤집었구만
지루하고 현학적임
흥미로운 해석이다. - dc App
로자리아는 그위네비아가 맞다고 봄. 이미 소울이나 레오날 이벤트로 프롬에서도 관계성을 다 줘놓은걸로 충분히 증명됨. 나머지는 너무 가설이랑 추측이 많아서 신빙성이 없음. 특히 거트루드는 너무 억측임. 애초에 새장에 유폐되었다고 설명이 명확하게 되어 있는데다 그 새장은 게임에 확실히 구현되어있고 그 안에 아이템주는 시체도 있는데 그게 거트루드인게 당연하지
다른 댓글에서 누가 지적했던 로자리아의 소울로 만드는 기적으로 인해 로자리아=그위네비아라고 확증하기 힘들다는 의견이 나로서는 꽤 타당해보여서 그 부분은 솔직히 잘 모르겠고, 구현된 새장 안에 있으니까 시체가 거트루드라는 건 그와 똑같이 새장 안에 있으니까 구더기인간이 거트루드라는 의견들도 있어서 그 근거는 제외했음... 그밖에 글 첫머리부터 누차 강조하고 환기했었듯 내 로자리아 프롬뇌도 가설들이 많은 내용인 건 맞는 말이고 ㅇㅇ
딴것보다 거트루드는 오스로에스의 아내가 절대 될수가 없음. "왕비의 성녀였던 거트루드" 에서 이 둘이 별개의 인물인건 확정임. 거트루드는 철창안 해골 아니면 거기있는 구더기 인간인게 제일 유력함. 차라리 로자리아가 왕비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긴 한데 여기도 왕비와 로자리아를 연결짓는 요소가 부족함. 그냥 설정만 써놓고 실제로 구현은 안된 캐릭터일듯
프롬 스토리가 불친절한건 스토리를 풀어서 써놓지 않을 뿐이지, 간접적 요소를 쓰더라도 스토리 자체는 직관적임. 굳이 무리한 가정을 여러번 해서까지 추측해야할 정도로 스토리를 꼬아놓지는 않음 로자리아의 경우는 프롬이 이미 텍스트랑 분량이 상당한 레오날 이벤트를 이용해서 그위네비아랑 연관성을 잔뜩 줘놨기 때문에 그 둘이 동일인이라고 보는게 제일 자연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