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나라는 멸망했다. 영웅을 상대로 누구 하나 당해내지 못했다. 기사였던 남자 또한 시체의 산에 묻힌다. 이윽고 눈을 뜨고, 기어 나오자 무엇 하나 지키지 못한 채, 남자는 그저 살아남았다. 그리고 세계를 저주했다. 폭우가 쏟아지는 한밤중이었다. - dc official App
구슬프노
그림자 나무에 새겨진미켈라의 왕 라단에 대한 추억.손가락 읽는 자를 통해 주인의 힘을 얻는다.또한, 사용하여 막대한 룬을 얻을 수도 있다.어릴 때, 미켈라는 라단에게서 왕을 봤다.연약한 자신들에게는 없는 강함을,그리고 상냥함을.그렇기에 미켈라는 순진하게 바랐다.나의 왕이 되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