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많이 생각하는데

일단 엘 들크에서 엘과같은 모험을 제공하려면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는 자유도를 주되  그 원하는 곳에 갔을 때 스펙이 딸려서 밀기 힘들어야함

기본적으로 엘 본편에서는 이를 레벨/무기강화/영체강화/성배병의 수/성배병 강화 등 다양한 요소로 난이도를 조절했음

이제 문제는 dlc임

dlc 특성상 초반에 가기 곤란하기때문에 보통 후반 위에서 말한 모든 요소가 대부분 충족된 상태로 입장하게 될꺼임

이 상황에서 엘든링 본편처럼 플레이어의 모험심을 자극하고 모험을 하게 하려면 가호라는 새로운 성장 시스템 자체는 분명히 필요한것같음


그렇다고 가호를 부족하게 뿌렸냐? 그건 아닌것같음

내 경험상 미켈라단을 제외한 보스들은 14 ~ 16가호만 되도 충분히 잡을만하고 18까지가면 그냥 여유롭게 할만한 정도가 됨


다만 첫번째 문제점으로 플레이어가 느끼기에 20가호라는 천장을 설정해두고 가호도 이에 맞게 뿌려놨으니까 상대적으로 가호가 부족하게 찾기 힘들다고 생각이 들 수 있을것같음


그리고 두번째 문제점으로는 가호를 너무 마음대로 뿌림

가이우스잡고 가호 5개 주는거? 그럴 수 있음 굉장한 성취감이 들게 만들 수 있음

다만 가이우스가 잘만든 보스냐?
트리가드 브금 재활용에다가 중력만 대충 박아둔 보스고

그렇다면 가이우스가 dlc를 미는데 핵심 보스냐? 그것도 아님
얘 만나기도 오래걸리고 만나는 길 찾기도 힘든편임

차라리 사자무나 렐라나같이 필수 보스는 아니지만 진행 핵심 보스를 잡으면 가호 5개 쫙 뿌려주는게 더 성취감있고 앞으러 진행에 도움되지 않았을까?


그리고 가호 자체도 너무 마음대로 뿌림 교회에 있다가 항아리 망자가 들고있다가 보스 잡으면 주다가

헷갈리잖아 딴건 몰라도 항아리 망자는 좀 많이 찾기가 힘듬


마지막으로 미켈라단이나 베일 진입 시기가 너무 빠름

이걸 단점?이라고 봐야할지는 잘 모르겠음

엘 본편 내도록 강조하던게 막히면 다른 곳 부터 가라인데

이제는 막히면 대거리부터 박는게 아니라 다른곳부터 갈만하지않나?

근데 그걸 감안해도 미켈라단은 너무나도 빨리 만나는것같음

최소한 베일과 수렁이 정도는 필보로 더 편입시켜주지



결론적으로 내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가호 시스템 자체는 ㄱㅊ함

다만 너무 좆대로 뿌리는게 가장 큰 문제였다고 생각하고

그 다음으로는 미켈라단을 너무 빨리 만난다는게 약간 단점이었던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