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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 잘 못챙겨 먹고 다니는 모양이야

인간성 부족해서 야마 돌아버린 것 같은데, 그런 리로이의 앞에 쌍둥이 인간성 99개가 들어있는 보따리를 툭 던지면 "점마 저게 뭐노" 하면서 기웃 거리겠지

그렇게 풀어헤친 보따리에는 99개의 쌍둥이 인간성이 보이는거지... 심지어 그냥 인간성도 아니고 상위호환인 쌍둥이 인간성이라서 이에 감격하겠지...

인간성 빼앗으러 왔다가 오히려 큰 선물을 받게 된 리로이는 좆만한 투구의 눈구멍 사이로 눈물을 펑펑 흘리며 선불자에게 그랜트와 상투스를 건네주고 절벽으로 뛰어내리는거지...

"나 나가요"

그리고 리로이는 인간성을 나눠준 선불자에게 보답하기 위해 니토의 보방 앞에 사인을 그으며 선불자의 싸움에 큰 도움이 되기로 하는거임...

이후로도 4인의 공왕과의 전투, 화염의 사제와의 전투, 지네 데몬과의 전투, 백룡 시스와의 전투에서 계속 사인을 그으며 선불자의 외로운 싸움을 함께 해주는거임...

그렇게 서로가 서로를 위해 공투하는 순간이 점점 많아지자, 리로이와 선불자 사이에는 전우애 이상의 무언가가 피어나게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