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요약있음



머리로는 내가 잘하면 이길 수 있는 판이었다는 걸 알아도


자꾸 가슴 한켠에서 팀이 조금만 더 잘해줬으면, 여기서 이렇게 해줬으면 이겼는데 거기서 왜 그런 거야, 왜 오더 안 따라줘, 왜 자꾸 죽어 


이런 감정이 머리를 지배하는 경우가 생기니 그런 글을 쓰는거지


심 4에서 특히 심하고 비둘기 직전에 낙하하는 경우에도 생기고


증오글을 관람하면서 생기는 ufc를 보는 것도 나름 재밌지만


가끔 댓글에 조롱하는 거 보고 진심으로 긁히는 애들보면 살짝 안타깝다


말같지도 않은 상황에 지고 죽고 점수 떨어지면 정신 나가지

점수가 훨씬 절실한 경우에는 더더욱 그럴거고


이미 비둘기찍은 상태인 나도 가끔 겜 말리면 화딱지 나는데


비둘기 직전에 떨어지거나 심도4에서 수십판 박아도 점수를 못 올리는 경우에는 오죽하겠어


걍 판수로 밀어붙이는 게 답임



세줄요약


증오글의 대부분은 여기 유저들이 한번쯤은 겪어보기도 한 일들이다


가끔 증오글에서 쌈나는 거 보는 건 나름 재밌지만 안타깝기도 하다


점수는 그냥 판수로 밀어붙이는 게 답이다 진짜로 이게 다임



사실 방금 무뢰한들고 갤랜매 첫날당했는데 안 미안함

너네가 잘 했어야지 난 할만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