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흐,, 우리 애귀 몇살?"


"불주 오라버니가 지켜줄게 ㅎㅎ"


"아.. 하하.. 네......"


역겨운 늙다리의 헛소리에 귀가 부패해짐이 느껴진다.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치맛자락 한번 들추기위해

서지도않을 그레이트 소드를 움켜쥐는 꼬락서니를 봐라.


"레이디님 중앙성채로 가시죠"


"아니 집행자님 지금 타이밍상 3시 두강, 봉감가는게 맞는디요?

게임 한두번 해보셨나?"


하아-

어쩔수없이 추적자의 오더를 따랐다.

그렇게 빨두강 또치에게 파티가 찢겨나가고

잃어버린 머크를 찾지도 못한체 어찌저찌

잔해의 왕 스트라게스를 목도하였지만

이걸... 해낼 수 있을까?


"우리 무녀애긔,, 오라버니가준 적노안 꼬옥...♡쥐고

뒤에서 전회@@만 쓰면되요 알겠죠...,,?"


"아니 추적자님 자꾸 엿같은 소리할거면 저 그냥 나갈게요"


"갈! 횐님 박.제.당.하.고.싶.으.세.요?"


횐님....?

요거봐라.


"님 근첩이죠?"


한동안 정적이흐르고 무안한 나머지 레이디는 디코를 음소거해두었다.


기회다.


"프롬겜 커뮤가 갤이 젤 활성화되서 어쩔수없는건 알겠지만

레이디는 더 이상 건드리지마시죠.

제 현실 여자친구입니다.

솔직히 많이 불쾌하네요."


두근... 두근....


"허허... 알겠슴미드.... 가시죠.."


영혼 나무의 거대한 문을 열고 들어서자

파티창에 아무도 남아있지 않았다.


뭐지? 튕긴건가?


순간 헤드셋 너머로 음산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레이디의 디코가 반짝거리는데?


"케헤헤헤.. 아주,ㅌㅌㅌ 좋아죽는구먼...@@♡"


아흐으으으하아...♡


"내 습격의 쐐기를 박아넣으면 꼼,,ㅌ짝모태...!!"


이게 도대체 무슨...!


"레이디? 레이디??!!"


디코의 화면공유가 켜지자

나는 차마 눈뜨고 볼수없는 광경을 목격하고 말았다.


족히 130kg은 되보일 중년남성 두명이

서로의 대룡아를 움켜지고 전투기술을 펼쳐보이고 있었다.


"너 이자식!! 뭐하는 거야!!!!"


으흐아코고오오옥!!

츄아아아압!!!


은빛유생이 카메라를 덮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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