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

오늘은 추햄한테 지겹도록 바이럴당한 피타빵을 만들어보았다

필자는 요리 관련 학위나 알바 경험 좆도 없는 갤럼1이기 때문에 구글의 도움을 받았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26d35d6a3cbee728ea891a46127feb28636d9f94bb42fd93dd44ce0ba90feed3880f6

그렇다고 한다

주식으로 먹는 빵이라나

뭔가 채워넣어 먹는게 난이나 또띠야 비슷한가보다

96


친절하게 507882개의 레시피 사이트에 만드는 방법도 기재되어있었다

따라가보자


7cea867fb68168f03ee687e3429f2e2d9b55ad1aafe2ddd570da56f599

강력분 200ml, 이스트 1봉, 물 200ml을 섞고 10분 대기하니

꼬리꼬리한 이스트 냄새가 옅어졌다

강력분, 소금, 설탕, 올리브오일을 투하 후


7cea867fb68168f03fef81e1469f2e2d070f7ff23ac9a2009c99091ccb

조사주었다

흐물텅거리던게 점점 쫀쫀한 질감을 낸다

이제 수분이 안 날아가도록 젖은 헝겊을 덮고 올리브 오일로 잘 둥글려 2시간 발효를 해주면

7cea867fb68168f03fed85e3459f2e2d6a2039ee898d8ba1e5603b6376

거의 두 배 가량 부푼다

좀 신기했음

띵킹

이걸 소분해서 둥글린 후 밀대로 펴주라 했는데

아뿔(인간)싸!

없더라

조오온나 옛날엔 밀대는 뭐냐 대충 손으로 폈을 거 같으니 손으로 펴주었다

손목이 조따 아픔

이제 굽기만 하면 끝이다

준비된 팬 위에


7cea867fb68168f03fec8fe6479f2e2dcb0ab96d50737c0194c1558f1b

한 장 살짝 올리고 중불에서 굽다보면

7cea867fb68168f03fea87e3459f2e2dc839d21eea4b9d9606d3d76e02

슬슬 부푸는 것을 볼 수 있다

타지 않게 잘 뒤집어 가며 구워주면


7cea867fb68168f03fe980e4429f2e2d00eeac0f01ebfb68ac53552182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6

남은 반죽을 구우며 이제 맛을 보자


7cea867fb68168f03fe88fe1449f2e2d1c73ee1050f71b15bad91b27e3

상당히 담백하다

들어간 게 별로 없어서 그냥 생면 씹는 맛일 줄 알았는데

특히 저 갈색으로 마이야르가 일어난 부분

마이야르 맞는진 모른다 아무튼

7cea867fb68168f03fe683e6439f2e2d1a8eb8ceb34a004a20fb1c696f


식감도 식감인데 꼬소함이 일품...


1


...



4


...



17



...



23



























7cea867fb68168f03cee80e1469f2e2d3c6b8650e010b792ef913efc2d


















7cea867fb68168f03ced8fe7469f2e2d39f44c00084744861612c03b9a


















7cea867fb68168f03ceb8fe44e9f2e2d60721e1347e1f61e0289d4eef4

경감률을 올려주는 게살 사라다와 함께 원탁 정식을 완성했다

블러디메리(빵가루 없음, 야메 레시피) 파스타를 끼얹으니 대충 해결됐다

찍어먹으니 매콤 새콤 한 게 술술 넘어간다

왜 주식 빵인지 일 수 있는 경험이었다

어렵지 않으니 프부이들도 시간이 되면 만들어보자



결론

1. 레이디는 맨밥충이다

2. 추햄의 비밀 인그리디언트가 궁금하다

3.

























7cea867fb68168f03ce984ec459f2e2dc0523980f463714c86cf0ecb22

냉동하자